먼동이 트이듯 나타나고,
달과 같이 아름답고,
해와 같이 빛나며,
진을 친 군대처럼 두려운
저 여인은 누구실까?
기원
레지오 마리애는 1921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프랭크더프에 의해 창설되어 2014년 3월 27일 교황청으로부터 공인받은 신심단체이며 하늘의 여왕이신 성모 마리아의 명령 하에 마리아의 아드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봉사하는 단체입니다. 우리나라에 1953년 5월 31일 도입되어 2023년 1월 기준으로 행동단원 179,381명과 협조단원 188,993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명칭
성모님의 지휘 아래, 세속과 그 악의 세력에 맞서는 교회의 싸움에 참가하기 위해 설립된 군대이기에 '마리아의 군대'(레지오 마리애, Legio Mariae)라고 부릅니다.
목적
단원들의 성화를 통하여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데 있습니다. 단원들은 교회의 지도에 따라 뱀의 머리를 바수고 그리스도 왕국을 세우는 성모님과 교회의 사업에 기도와 활동으로 협력함으로써 이 목적을 달성합니다.
정신
레지오의 정신은 바로 성모님의 정신입니다. 성모님의 깊은 겸손, 온전한 순명, 천사 같은 부드러움, 끊임없는 기도, 갖가지 고행과 영웅적인 인내심, 티 없는 순결, 천상적 지혜 용기와 희생으로 바치는 하느님께 대한 사랑을 갖추고자 열망하며, 무엇보다 성모님이 지니신 그 높은 믿음의 덕을 따르고자 갈망합니다.
자격
카톨릭 신자로 신앙생활을 충실히 하는 사람
평신도 사도직을 실천하려는 의욕이 있는 사람
기도와 활동 의무를 완수하려는 사람
입단절차
가입 신청으로 예비단원이 됩니다.
가입 후 3개월간의 수련기간이 있습니다.
수련 후 선서를 하고 정단원으로 등록됩니다.
활동
복음선교
교우돌봄
이웃돌봄
본당협조
입단하게 되면
기도, 활동, 공부로 충실한 신앙생활을 하게 됩니다.
신앙심이 깊어지게 되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게 됩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생활을 하게 됩니다.
교우들과 폭넓은 인격적인 만남이 이루어집니다.
이웃을 위한 사도직 활동을 통해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합니다.
수련 후 선서를 하고 정단원으로 등록됩니다.
선종시 레지오장(레지오 단원들만을 위한 특별장례)의 특전과 전 세계 레지오 단원으로부터 기도의 도움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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