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림제2주간1 조 두레박 신부의 영적일기 (대림 제2주간 화요일) 착한 목자 그리스도의 마음 조 두레박 신부의 영적 일기(대림 제2주간 화요일) 착한 목자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지난 2.000년 교회 역사 속에 참으로 귀한 벽화가 있습니다. 초대교회 로마로부터 심한 박해를 받던 시절, 신자들은 로마의 지하 무덤인 ‘카타콤베’에 주로 은신하였습니다. 당시 로마에는 40개 정도에 ‘카타콤베’가 있었습니다. 그중에 프리실라 카타콤베에 ‘착한 목자 그리스도’라는 감동적인 벽화가 있었습니다. “수염이 없는 젊은 목자는 허리 밑으로 내려오고 띠를 두르는 짧은 튜닉을 입고 양을 어깨에 멘 채, 주머니를 어깨에 걸고 오른손에는 지팡이를 들고 있습니다. 오른손으로는 아래 양들을 인도하고 있습니다. 지팡이를 잡은 목자의 손길은 양들을 이끄는 하나의 사랑의 도구입니다. 아마도 목자의 어깨에 메인 양은 양 떼들 가.. 2023. 12. 1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