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불안과걱정1 빠다킹신부와 새벽을 열며 빠다킹신부와 새벽을 열며 2024년 1월 10일 연중 제1주간 수요일 폭의 넓이가 1미터인 길이 있습니다. 이 길을 바깥쪽으로 벗어나지 않고 똑바로 걷는 것을 그 누구도 어렵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1미터 넓이의 길 양옆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 낭떠러지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안전 펜스도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때도 이 길을 걷는 것이 어렵지 않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이때는 너무 힘든 일이 되고 맙니다. 혹시라도 발을 헛디디면 낭떠러지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불안과 걱정의 마음이 충분히 걸을 수 있는 길도 걸을 수 없는 길로 만듭니다. 불안과 걱정의 마음을 가지면 지금을 제대로 살 수 없습니다. 그런데 혹시 모를 경우를 생각하며 불안과 걱정 안에서 앞으로 한 발 내딛는 것도 힘들어하.. 2024. 1. 1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