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비를베풀어주십시오1 조두레박 신부의 영적일기 뱀처럼 슬기롭고 비둘기처럼 순박하게 되어라 조 두레박 신부의 영적일기(연중 제14주간 금요일)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오…. “모(矛 창모), 순(盾, 방패 순)”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모순’이라는 뜻은‘창과 방패라는 말로, 말이나 행동이 서로 맞지 않는다.’라는 뜻입니다. 여기 창과 방패를 파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이 창과 방패에 관해 설명을 합니다. 이 ‘창’은 아주 날카로워서 어떤 방패라도 다 뚫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방패’는 너무 튼튼해서 어떤 창으로도 뚫지 못합니다. 그 설명을 듣고 있던 어떤 사람이 ‘그렇다면 자네의 창으로 자네의 방패를 찌르면 어떻게 되는가?’ 창과 방패를 파는 사람은 아무런 대답을 못 합니다. 왜냐하면 도무지 앞, 뒤가 안 맞는 말이기 때문입니다.그래서 “모순”이라는 말이 나왔.. 2024. 7. 1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