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tame1 조두레박 신부의 영적일기 + 조 두레박 신부의 영적 일기 (연중 제12주간 금요일)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 “Tame(타메)…. tame(타메)…. 제발 tame(타메)” 예수님 시대에 나병 환자들은 자기에게 누군가가 다가오면 외쳤던 말입니다. 그 뜻은? “부정한 더러운 인간이니 가까이 오지 말아요?”라는 의미입니다. 특히, 억울한 것은 나병에 걸린 사람은 죄가 크고 많아서 천벌 받은 자로 여겨졌던 것입니다. 오늘 복음을 보면, 이런저런 연유로 오랜 세월 끔찍한 고통을 참아왔던 한 나병 환자가 오늘 예수님을 만납니다. 나병 환자는 예수님을 보자마자 엎드려 절하며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주님! 주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한 나병 환자의 간절한 외침을 통해 ‘제대로 된 기도’ ‘기도 .. 2023. 6. 3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