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미니홈피 컴백 예고 신규가입 도토리 토근 받기

싸이월드, 못다한 이야기가 곧 시작된다고 합니다.

 

'응답하다 1988' '응답하라 1997' 세대라면 다들 초창기 SNS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대한 추억이 다들 있을 겁니다.

어느날 갑자기 싸이월드 미니 홈피가 폐쇄되면서 저장된 추억을 한꺼번에 잊어버린 기억이 있습니다.

1999년 처음 만난 우리 

 

cyworld-미니홈피

 

시간은 많이 지났지만 싸이월드를 기억하는 분이 많으실거라고 생각됩니다.
토종 소셜미디어 싸이월드에는 이야기가 있었고, 네트워크가 있었고, 도토리가 있었습니다.
도토리는 지금 핫한 토근에 해당할 것 같습니다.

싸이월드Z는 기존 데이터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현실세계를 가상세계로 잇는 메타버스로 진화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우리들의 추억이 있는 싸이월드가 부활을 예고했고 현재는 아이디 찾기 예약을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어게인 싸이월드에서는 아이디 찾기를 신청하거나 신규가입을 하면 도토리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싸이월드

 

보도에 의하면

새로운 모습으로 부활을 예고한 소셜미디어 싸이월드제트가 아이디 찾기 및 도토리 환불 서비스를 시작으로 이를 통해 옛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아이디를 찾고 실명 인증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신규 가입시 싸이 도토리 무료 지급하고, 아이디 찾기에 참여에 감사하는 취지로 새로운 '싸이 도토리' 30개와 싸이월드의 패밀리인 싸이클럽 토근(CyClub.전 MCI코인) 10개를 이번 '아이디 찾기' 서비스 종료 이후 순차적으로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5월6일부터 도토리 환불 신청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100일동안 매일매일 출첵하면 싸이도토리 2배 적립 이벤트도 있습니다.
싸이월드제트 측은 "과거 도토리를 가진 고객은 현금으로 환불 받을 수 있고 2배의 진화된 도토리로 바꿀 수도 있다" 밝히고 있습니다.

 

 

싸이월드가 2019년 10월 서비스를 중단하던 당시 회원 수는 약 1100만 명, 도토리 잔액은 약 38억4996만 원에 달하고, 도토리 한 개 이상 보유한 싸이월드 회원수는 약 276만 명입니다.

아이디 찾기를 위해서는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를 클릭하게 하고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목적이 아이디 찾기인지 도토리 환불인지 뉴스레터 발송인지 불명확하기는 합니다.

경영난에 폐업한 싸이월드 측은 지난 2월 새주인으로 인트로메딕(최대주주 초록뱀)과 스카이이앤엠 등 코스탁 상장사 2곳과 투자사3곳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싸이월드제트는 부채는 그대로 두고 서비스만 10억원을 주고 양수했습니다. 

싸이월드 관련주까지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싸이월드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아이디 찾기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수수료 얻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