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순시기1 조 두레박 신부의 영적일기 성 아우구스티노 조 두레박 신부의 영적일기(사순 제4주간 화요일) 언젠가는 제일 먼저 들어갈 수 있으리라. 성 아우구스티노는 삶에 참된 안식을 찾아 헤매다가, 마침내 고백록에 이렇게 고백합니다. “다 늦어 당신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아주 오래시고 아주 새로우신 아름다운 분이시여! 맙소사, 당신이 내 안에 계셨건만 나는 바깥에서 당신을 찾아 헤맸습니다. 당신이 만드신 그럴듯해 보이는 것들로 달려가 보았지만 나는 더 흉측해져만 갔습니다. 당신은 나와 함께 하셨지만, 나는 당신과 함께하지 않았습니다. 그것들이 나를 당신에게서 멀어지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부르시고 외치시며 내 막힌 귀를 뚫으셨습니다. 당신이 부드럽게 느릿하게 움직이시고 번쩍이시어 내 먼눈을 떨쳐냈습니다. 당신이 당신의 .. 2025. 4. 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