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로사랑하여라1 조 두레박 신부의 영적일기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조 두레박 신부의 영적 일기(부활 제6주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어느 시골 학교에 열다섯 살 된 한 학생이 뇌종양으로 병원에 입원해서 방사선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방사선 치료를 받는 동안에 머리카락이 다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어느 날 선생님은“내일이면 뇌종양을 앓던 그 학생이 등교한다.”라는 연락받았습니다. 선생님은 종례 시간에 “내일이면 친구가 온단다. 그런데 친구의 머리가 다 빠졌기 때문에 너희들이 잘 위로해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선생님이 나간 다음 반 학생들이 전부 둘러앉아서 “어떻게 친구를 위로할 것인가?”라는 주제를 놓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한 친구의 제안으로 전부다 머리를 깎기로 했습니다. 다.. 2024. 5. 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