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은행1 기침 심할 때 깐 은행으로 만든 은행꼬치 은행밥 구워먹는 은행 좋아요 안녕하세요. 가을에 수확한 은행을 구워 먹고 있는데, 쫀득한 식감도 좋고,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풍미가 좋아요. 요즘 은행 구워먹는 풍미에 푹 빠졌는데요. 은행은 중국에서는 '공손수(公孫樹)'라고 합니다. 열매가 맺기까지 수십 년이 걸리기 때문에 할아버지가 심으면 손자가 그 열매를 먹게 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가을이면 노오란 부채꼴 모양의 은행잎이 오리발 같기도 하여 '압각수(鴨脚樹)'라고도 합니다. 은행은 중국에서 들어왔지만 은행잎의 혈액순환 효과 성분은 우리나라 은행이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은행나무가 수명이 길기 때문에 은행은 장수를 돕는 식품으로 생각합니다. 가을에 은행의 외피를 벗기는 작업이 정말 힘듭니다. 왜냐하면 고약한 냄새 때문입니다.(작업은 친정오빠가 해 주어서 생략 ㅎㅎ.. 2024. 1. 2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