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잠수복과 나비1 조 두레박 신부의 영적일기(연중 제10주간 월요일) + 조 두레박 신부의 영적일기(연중 제10주간 월요일) 지금 고운님들은 행복한가요? 1997년 프랑의 '장 도미니크 보비'라는 분이 “잠수복과 나비”라는 책을 썼습니다. 그리고 영화도 나왔습니다. 장 도미니크 보비가 어느 날 뇌졸중으로 몸이 굳어져 갑니다. 또 “폐쇄 증후군”이라는 병이 와서 마지막에 가서는 다 굳어지고, 왼쪽 눈 하나만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그의 언어를 치료하는 언어 치료사가 아이디어로 알파벳 글씨에 하나둘씩 손을 짚으며 눈을 깜빡깜빡해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1년 3개월 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고, 한쪽 눈만 깜빡거리는 것만…. 알파벳을 보여주고 눈을 깜빡거리면 받아 적고, 또 받아 적고. 이렇게 눈을 하나하나 깜빡거리면서 무려 1년 3개월 동안 눈을 20만 번 깜빡거려서 103페이지.. 2023. 6. 1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