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복귀가 해결되지 않으면서 정부에서 상급종합병원 구조를 전환하겠다는 시범사업안을 발표하였다.
대학병원 전문의도 힘들지만
현재 PA업무를 하는 진료지원간호사도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개원한 의사인 친구는 휴가도 반납하고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라' 실천하고 있더군요.
보건복지부는 의견수렴중에 있다고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8월 말이면 어떤 뉴스가 보도될지 너무 궁금합니다.
7월 31일자 조선일보 보도자료를 보면,
5대 혁신분야로 나누어서 정리되어 있다.
진료, 진료협력, 병상, 인력, 전공의수련
진료 필수포함내용
중증환자 등 적합질환환자 비중 상향 목표 및 이행계획
중등증이하 환자 감축 목표 및 이행계획
권역 내 필수의료 수행 목표 및 이행계획
응급, 심뇌, 외상, 고위험분만, 중증소아 등
의료 질 개선에 주력하는 게 목표로 보인다.
시범사업 참여 병원에게는 중증 중심의 수가 인상을 하겠다는 계획이고,
향후 상종 지정기준과 연계한다는 방침을 계획한 것으로 보인다.
진료협력
(상종 +진료협력병원) 의뢰회송 등 진료협력 계획
(상종 + 진료협력병원) 권역 내 필수의료 협력 계획
현재도 진료협력을 위한 회송소견서 작성하고 환자를 보내면 일정 보상이 지급되지만 더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보인다.
진료협력의 경우 진료협력병원과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시스템을 완성하기 위한 시도로 보인다.
중증환자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환자가 회복이 되어가면 지역병원으로 연계함으로써
병상
일반병상 감축 목표 및 이행계획/ 중환자실 확충계획
최저수준은 별도 제시 예정
(예:5-15% 감축 원칙, 지역여건 등 감안 조정)
병상의 경우 일반병상을 줄이고, 중환자 병상을 늘려 수익을 내라는 강제적 조항처럼 보인다.
일반병상 5-15% 축소하고 중환자 병상 비중을 병상 대비 10% 이상 상향하라는 방침을 내놓았다.
병상을 늘리는 것보다 병상당 전문의 기준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인력
진료량 감축 연계, 전문의 및 진료지원간호사 중심 운영계획
전문의 및 진료지원간호사 비중 상향 목표 및 계획
(예: 현원 기준 전문의 비중/ 진료지원강화 비중
전공의 당직 운영 중심에서 전문의와 PA팀제 운영이다.
숙련된 인력 중심으로 전공의 진료비중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PA교육을 통해 업무 재정의를 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전공의 수련
연속근무시간 단축시범사업 참여
전공의 근로시간 추가 개선 위한 계획
네트워크 수련 추진계획
전공의 수련 분야에 있어 근로시간 단축
주 80시간→ 24시간~30시간), 연속근무(36시간 →24시간)로 줄이는 방안이다.
전공의 기간에 공공의료, 일차의료 기관에서 네트워크 수련 도입하고 수련을 계획하는 것으로 보인다.
로컬 준종합병원도 이용해 봤고,
개인의원도 이용해 본결과,
현재 가족들은 주로 대학병원을 이용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허리가 아파 물리치료 한번 받으러 처음 간 병원에서
실비를 들어놨는지 먼저 물어보길래
왜 그런 걸 물어보냐? 반문한 적이 있다.
환자들이 개원한 의사병원으로 따라갔다가도 다시 대학병원으로 온다.
하지만,
지금 지역 대학병원은 진퇴양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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