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호남권역 예방접종센터 알아두기

광주와 전남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월 26일부터 시작된다.
광주와 전남, 전북, 제주지역 감염병전담병원 등 22개 의료시설의 의료진 4천여 명이 우선 접종 대상자이다.

호남권역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조선대병원은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을 호남권역 예방접종센터로 활용하기 위해 부스를 설치하고 있다.

지역 백신 접종을 할 권역예방접종센터는 전국 세 곳으로 중부권은 충남 천안 순천향병원, 영남권은 경남 양산 부산대병원, 호남권은 광주 조선대가 선정되었다.

 

조선대병원 홈페이지

호남권역 예방접종센터는 접종환자 대기구역, 의사 예진실 및 접종구역, 접종 후 이상반응 관찰 구역, 화이자 백신 보관용 영하 75도의 초저온 냉동고 시설을 준비중에 있다.

조선대병원 홈페이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은 초저온 냉동고에서 보관된 백신은 이곳 접종센터에서 해동을 거쳐 희석 작업을 거쳐 접종실로 나가게 되어있다.

특히 백신 접종은 보관 및 접종 방법에 따라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약제보다 관리가 중요하다.

호남권역 예방접종센터는 조선대학교 해오름관 1층을 활용하여 준비중이며, 코로나19 환자를 직접 진료하는 의료진에 화이자 백신 초도 물량 접종을 시행하고 시·군·구 접종센터 등 접종 인력에 대한 백신 보관법과 접종방법 등에 대한 교육 및 훈련을 제공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한마디로 권역예방센터는 백신접종의 거점역할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코로나19 생활수칙

백신 접종을 하기 위해서는 광주에서만 370여 명, 전남은 550여 명 인력이 필요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