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순이 집돌이의 슬기로운 집콕 생활

코로나19 사례에 대한 보고서 출처 입력 세계 언론의 헤드라인으로 보고 되고 있는 코로나19 사례 보고서에는 공통된 내용이 있다.

초기 데이터에는 심혈관질환, 당뇨병 같은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합병증 위험이 높았다. 한 지역 한 국가에서만 발생되는 전염병이 아닌 전 세계적으로 전파된 코로나19는 보건 의료계는 많은 연구 데이터를 보고 하고 있다.

그중에서 눈에 띄는 뉴스는 최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이 발표한 연구 결과인 비만이 코로나19의 중요한 위험요소라는 점을 암시하고 있다.

BMI 30 이상의 비만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의 영향력을 분석한 이 연구에 따르면 이들이 모든 면에서 다른 사람보다 바이러스 위험성이 더 컸다고 보고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입원할 위험은 113%, 집중 치료 위험은 74%,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률은 48%로 높다고 보고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만 환자의 사망 위험이 48% 예상했던 것보다 높은 수치여서 의료계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비만 

살이 쪄보지 않은 사람은 경험하기 힘들겠지만, 비만까지는 아니어도 과체중만 되어도 평소에 조금만 움직여도 호흡계는 더 많은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호흡곤란이 더 쉽게 올수 있고, 비만 세포가 염증과 관련된 물질을 분비해서 만성 염증 상태를 만들기 때문에 급성간염에는 더 취약하다는 점이다. 그리고 비만 세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수용체 앤지오텐신전환 효소(ACE2) 가 많아 바이러스가 증식할 수 있는 배지가 마련되기 쉽다는 것이다.

https://medicalxpress.com/news/2020-06-obesity-major-factor-covid-hospitalization.html Obesity a major risk factor for COVID-19 hospitalization이미지 썸네일 삭제 Obesity a major risk factor for COVID-19 hospitalization As patients with confirmed cases of COVID-19 first began arriving at Johns Hopkins Hospital in Baltimore in March, cardiologist David Kass heard surprising observations from his colleagues in the ICU. First, the patients were younger than expected, in light of reports from China and Italy that the v... medicalxpress.com

10년 전에 미국에 잠깐 여행한 적이 있었는데, 세상에나 영화에서 미남 미녀들만 보다 평범한 사람들 중에 생각했던 것보다 비만한 사람이 많아서 놀랜 적이 있다.

그런데, 요즈음 우리나라도 삭센다를 처방받기 위해 종종 오시는 걸 보면 우리나라도 비만 인구가 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 여하튼 고령자, 당뇨병 등 만성 질환자, 폐 질환자, 장기간 흡연한 사람도 조심해야 하지만, 젊은 나이라도 비만인 경우는 더 주의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홈트레이닝 해야 하는 이유

출처 입력 우리는 홈트레이닝처럼 실내에서 실천 가능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배달 음식도 패스트푸드보다는 건강한 식단을 주문하는 것이 아직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위험 요인인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

상담실에서도 몸이 안 좋거나 운동할 여건이 안 될 때 주로 추천하던 유튜브이다. 물론 나도 퇴근 후 너무 늦었거나, 과식을 했을 때, 아침 기상 후 스트레칭을 할 때 주로 보고 따라 하는 운동이다. 돈은 물론 들지 않고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자주 들리는 유튜브 공간이다.

과체중, 비만인 경우 하체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적극 추천하는 영상이다.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아파트 둘레길 산책할 때도 서로 인사도 반갑게 못하고, 부딪칠까 봐 비겨갈 때 씁쓸하기도 하지만... 우리는 슬기롭게 이겨 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