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건강

8년째 사용중인 동양 magic 제습기

by daldalgom 2020. 9. 18.
반응형

2020년
장마기간도 길어지만
중간중간 비가 오는 날도 많았다.

예전에는 1년에 한달 정도 사용하고
늘 다용도실 한쪽 자리를 차지한
가습기♡


올해는 우리집 여기저기를
다니느라 정신이 없다.

오락가락이라는 단어가 딱 어울리는
날씨들이 많았다.

습기는 악취와 곰팡이를 일으키는 원인이다.
습기만 제거해도
집안이 훨씬 더
청결하게 유지 할 수 있다.

변덕스러운 날씨는 요즘처럼
재택근무가 많을때는
불쾌지수 또한
상승한다.

제습기는 일단 집안을 뽀송뽀송하게
유지하는데 일등공신!!!


지금이야 이런저런
기능이 추가되어
더 유용할 듯 하다.

하지만 지금가지고 있는 기능만으로도
good!!!


공기 뽀쏭은 물론

제습기의 가장 큰 위력은 빨래 말리기이다.
날 좋은 날은 베란다 건조대를 이용하지만

요즘같이 🔥 안정한 기상현상으로 비가
자주 내릴 때는 빨래 말리는 것이 큰일이다.

습한 날씨에 여러 날 말린
수건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 없이
뽀송뽀송
바짝 말릴 수 있는것이 가장 큰 장점

건조기와는
또 다른 매력덩이예요.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아이를 위해

집안의 청결은 무엇보다 중요했으니까요.
습도가 높으면
공기가 무거워서 자연환기를 해도 환기가
현저히 떨어진다고 해요.


공기순환이 안되면
바이러스, 곰팡이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는거죠.

아이들 방에서 부터
드레스룸
거실
물을 자주 쓰는 주방까지

주방기구들이
보관된 씽크대 문을 한번씩 열고

제습기를 돌리고 나면
배수통에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물이 가득인걸 보고 놀란적도 있었답니다.

지금은 새 집이여서
베란다 곰팡이는 없지만

겨울에 아파트 베란다
결로현상 때문에
생기는 곰팡이도 예방 해주죠.


제습기는
장마철 필수품이
아니라
사계절 필수품


다용도실에 보관된
식료품 변질 예방에도 good!!!

제습기를 사용한 날은
거실 실내화를
신지 않아도
맨발로 다녀도 달라붙지 않고
당연히 발바닥이 닿는
마루바닥 느낌까지 좋아요.

여하튼
요즘 코로나로
개인청결이 중요한 시점에

바이러스, 세균

우리집에서 번식하게 놔둘 수 없죠.

제습기는
집안 청결의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제습기는
TV나 세탁기, 냉장고처럼
우리 생활에 꼬옥 필요한 생활가전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