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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산을 오르거나 런닝을 할때는 당연 심장 박동이 느껴지죠.
가만히 앉아 있는데도 사타구니 맥박이 느껴진 경우를 경험했어요.
체중이 5kg정도 빠지면서 왼쪽 사타구니쪽에서 맥박이 느껴진 시간이 많아져
예민해진 경우가 있었는데요.
사타구니에 femoral artery(동맥)이 지나가기 때문에 정상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느껴지지 않던 것이 느껴지니 불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초음파 검사를 하는 동생에게 부탁해서 초음파를 봤더니
왼쪽 넙다리동맥(femoral artery)이 오른쪽에 비해 0.97/0.7(오른쪽) 약간 확장되어 보이더라구요.
혈관초음파검사
초음파을 이용하여 비침습적인 방버으로 혈관을 관찰하여 혈관의 내중막 두께, 죽상판의 유무, 혈류 속도, 혈류 방향 등을 측정하여 동맥경화 및 협착 정도, 폐쇄의 유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체중이 급격하게 빠지면 심장박동이 느껴져서 병원에 오는 젊은 여성분들이 있는데요.
바디를 보호하기 위한 적당한 지방과 근육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을 자주 해드리곤 했는데,
나이가 드니 한번 빠진 체중을 늘리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것 같아요.
큰 문제는 없다고는 하는데 괜히 동맥류(aneurysm) 걱정이 되어
혈압을 재어보니 110/70mmHg 정상범주
정말 적당히 먹고 적당한 운동하고
큰병없이 지내다 가고 싶다는 생각을 문득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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