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방의 감초_어떤 일에나 빠지지 않고 끼어드는 사람이나
꼭 필요한 물건을 말할 때 사용합니다.
오늘 소개드릴 식재료는 양파_ 요리의 메인이 되기도 하고
모든 요리에 잘 어울리는 식재료입니다.
너무 흔해 귀하게 생각하지 못할 수 있는 식재료인데요.
환경이 크게 변화하는 6월은 기력이나 혈액순환이 정체되기 쉽고, 기온차에 의해 건강에도 이상이 오기 쉬운 계절입니다.
양파는 생양파일 경우엔 '매운맛', 가열하면 '단맛'으로 성질이 바뀌는 재미있는 식재료입니다.
두 방법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더운 여름에는 '매운맛'이 도움이 됩니다.
양파의 매운맛 성분인 알리신은 피로 해소에 필요한 비타민B1 흡수를 도와주고,
혈액을 맑게 하며, 기력이나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작용을 합니다.
햇양파는 보통 양파보다 물기가 많고, 매운맛이 적기 때문에 생식하기 좋습니다.
너튜브를 보고 만든 양파김치인데요.
양념장에 밥 한주걱, 요구르트 1병을 넣어 갈아 만들었어요.
맛이요!
너무 시원하고 아삭하고 맛있어요.
간단하게 만들고 활용할 수 있는 '양파 무침'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마늘을 조금 더하거나 김을 뿌려 먹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그 밖에도 참치나 구운 베이컨을 더하거나 레몬으로 산미를 즐기거나
칠리소스 등으로 매운맛을 첨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본인의 취향에 맞는 맛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양파의 매운맛(찬물에 10분 정도 담가놓아요)을 빼고 무친
담백하고 산뜻한 양파 무침
생양파 1개
깨 1티스푼
양념장 만들기
다시다---1작은술
소금-----한 꼬집
참기름---1/2큰술
여기서 꿀팁--양파를 자르기 전에 차갑게 해 두면 눈이 덜 매워요~
양파 껍질을 벗기기전에 그대로 흐르는 물에 노란 껍질까지 잘 씻어주세요.
그런 다음 양파의 노란 껍질을 벗겨 차로 끓여 마셔요.
맛으로 마시는 것이 아닌 약차처럼 차로 마시면 좋은 효과는 너무 많아요.
하나도 버릴것이 없는 양파
색소 성분인 퀘르세틴은 고혈압 예방에 효과가 있어요.
등산이나 근육운동을 할 때 양파를 적당히 먹으면 피로가 덜해진다 해서 양파즙을 먹는 젊은이에게는 미용식이라고 할 수 있고, 중년 이후의 혈관건강에 좋은 식품입니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건강 유지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이때 잠을 잘 오게 하는 여러 가지 비법이 전래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양파요법인데요.
날 양파를 잘라서 베개 밑에 놓으면 신기할 정도로 잠이 잘 온다는 것인데요.
20대에 할머니가 해주셔서 양파를 채 썰어 밤에 발에 붙이고 잤던 기억이 있어요.
자고 일어나면 몸이 너무 개운했던 기억이 있어요.
결혼하고 40대 어른이 되고 해 보았어요.
그때는 알지 못했던 양파냄새 때문에 같이 자는 사람이 싫어해서 한 번 하고 중단한 적이 있기는 합니다 ㅎㅎ
어찌 됐든, 양파를 날 것으로 먹거나 익혀 먹으면 신경쇠약에 아주 잘 듣는다는 할머니의 민간요법
우리나라에는 조선조 말엽에 미국과 일본으로부터 도입되었다고 합니다.
양파는 파와 같이 생선이나 고기류의 나쁜 냄새를 없애 주기 때문에 각종 요리에 많이 쓰입니다.
중국음식점에서 장에 양파를 찍어 먹는 것이 일반화된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지요.
양파의 성분을 보면 특징적인 것이 당분과 유황 성분입니다.
당질로 포도당, 설탕, 과당, 맥아당 등이 많아 단맛이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당뇨병이 있는 경우 양파즙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혈당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덱스트린, 만닛 등이 들어 있습니다.
날 것인 때는 별로 알 수 없으나 요리에 넣으면 단맛이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날 양파를 썰때 강렬하게 코를 찌르게 되는날 양파의 향기 성분은 대분이 휘발성이며 그 성분이 유황화합물입니다.
서양음식의 대표적인 피자에도 양파가 많이 쓰이는 것을 보면 모두에게 사랑받는 식재료임 분명합니다.
양파는 지질의 함량이 적고 채소로써는 단백질이 많은 편입니다.
칼슘과 철분의 함량이 많아 강장효과를 돋우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칼슘은 인체 내에서 신경의 진정 작용이 있고 지구력을 길러주는 중요한 무기질이라는 사실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칼슘의 흡수보족은 설사를 할 때, 비타민 D가 부족할 때, 부갑상선 기능이 떨어질 때에 일어나기 쉽습니다.
양파는 발한(發汗), 이뇨, 최면, 강정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피로해소에도 좋습니다.
양파의 자극적인 성분은 강한 항균 작용도 가지고 있습니다.
향기성분의 하나인 황화아릴은 양파를 짓찧으면 알리나제라는 효소의 작용으로 가수분해되어 알리신이라는 물질로 됩니다.
이 알리신은 비타민B1과 결합해서 알리티아민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 알리티아민은 장내 세균에 의해서도 파괴되지 않고 흡수가 잘 되게 하므로 지속성 비타민 B1이라고도 말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양파를 곁들여 먹게 되면 음식물에 들어 있는 비타민 B1의 흡수가 잘 되는 것입니다.
평소에 토마토퓨레을 자주 만들어 놓고 먹는 편인데요. 이때 양파를 한 개 갈아 넣고 끓이면 단맛의 풍미가 달라집니다.
양파를 곁들여 넣은 채소 샐러드는 훌륭한 요리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샐러드에 잘게 썬 양파를 섞으면 다른 채소가 가지고 있는 비타민B1의 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샐러드에 양파를 넣게 되면 스테미나 식품이 되는 셈입니다.
찬물에도 잘 우러나는 티백 양파껍질차
여름에는 시원한 게 최고
양파는 냄새가 마늘이나 파보다는 약하나 먹고 난 뒤 그 냄새를 없애려면 신맛이 강한 과실, 식초를 먹거나 우유를 먹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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