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당뇨, 비만이 있다면 저속 노화 식단 실천해보세요

MZ세대나 50대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다이어트는 모두에게 관심사이다.

만성질환 고혈압, 당뇨, 비만이 있다면 저속 노화 식단 한 번쯤 들어보았을 것이다.

 

<의사들이 절대로 말해주지 않는 건강이야기>

홍혜걸 의사가 쓴 글에 보면

 

적게 먹어서 걸린 병은 다시 먹으면 낫지만 많이 먹어서 걸린 병은 화타나 편작이 와도 고치지 못한다는 의학격언이 있다.

예컨대 비타민 A 부족으로 인한 야맹증엔 비타민 A를 보충해 주면 충분하다는 뜻이다.

그러나 과잉 영양으로 비롯된 질환은 대부분 난치병이다.

동맥경화와 고혈압, 당뇨, 심장병 등 대부분의 성인병도 거슬러 올라가면 영양소의 과다섭취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는 '저속노화식단'이 인기다.
저속노화식단은 신체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을 주는 식재료로 꾸린 메뉴 구성으로 주로 잡곡밥과 신선채소, 단백질 등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뜻한다.
몸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20~30대들은 액상과당이나 단순당, 밀가루, 흰쌀밥 등 정제 곡물을 피하면서 저속노화식단에 지갑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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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방 음식이 다이어트에 무조건 도움이 된다는 믿음은 잘못된 식습관이다.

일반 우유와 저지방 우유 중 저지방 우유가 다이어트에 더 좋다는 전혀 잘못된 정보이다. 
저지방 음식이 다이어트에 반드시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지방간의 원인은 알코올성 지방간도 있지만,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대부분이 탄수화물 과잉 섭취로 인해 발생한다. 
즉, 지방을 섭취한다고 해서 직접적으로 몸에 지방이 쌓이지는 않으며, 탄수화물의 과잉 섭취가 문제인 경우가 오히려 더 많다.

올해 들어 저속노화식단과 관련된 간편식이나 식재료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정희원 교수가 소개한 '저속 노화 밥'은 실제로 혈당스파이크가 크지 않으면서 공복감도 해결하는 식단이다.
저속 노화 밥은 병아리콩이나 우무싹을 섞은 밥으로 탄수화물을 상대적으로 적게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우리 집 1호는 혈당상승을 줄이고 공복감을 줄이기 위해 작은 보틀에 올리브오일을 잘 챙기는 편이다.

 

 

 

바로잰핏

 

운동하는 아들 자취방에도 '병아리콩 퀴노아 우무밥, 렌틸콩퀴노아 우무밥, 통밀 토르티야'가 주문되어 있는 걸 보면 저속노화식단의 인기를 실감한다.

 

귀리

오히려 건강을 위해서는 지방산 균형을 맞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오메가-3와 오메가-6는 모두 필수 지방산이지만, 현대인들은 이 2개의 균형이 잘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오메가-6는 염증을 촉진하는 반면, 오메가-3는 항염 효과가 있다.
이 두 가지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염증이 증가할 수 있고, 이는 여러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예를 들어, 과도한 오메가-6 섭취는 만성 염증을 유발하고, 이는 심혈관 질환이나 대사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20~30대 만성 질환자(고혈압, 당뇨, 비만)가 급증하면서 저속 노화 식단이 주목받고 있다.
실제 저속 노화 식단은 식습관 변화를 통해 신체 노화 방지 및 몸의 염증을 줄여주는가 하면, 혈당스파이크를 줄여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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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비타민D도 지용성 비타민이다. 이처럼 건강한 지방을 섭취, 유지하는 건 건강에도 다이어트에도 꼭 필요하다. 햇볕을 쬐면 우리 몸에서 생성되는 비타민D

햇볕을 쬐면 피부에서 비타민D가 합성된다. 하지만 비타민D가 제대로 생성되기 위해서는 약 30분 정도 충분히 햇볕을 쬐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햇볕 노출이 부족하거나 여건이 맞지 않는 경우에는 비타민D 영양제를 섭취하거나 주사로 보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날 좋을 때 산책해야 하는 이유!

 

 

비타민D 주사는 간단한 방법으로, 주사 한 번에 25만 IU 정도의 비타민D를 투여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비타민D 주사보다는 (D3 베이스_처방전필요) 영양제 섭취하는 것을 선택했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여러 가지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부족한 비타민D는 면역력을 저하시켜 감기에 쉽게 걸리게 하고,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쳐 체중 증가를 유발할 수 있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몸이 에너지를 비축하려는 행동을 보이게 되는데, 이로 인해 체지방이 증가하고, 혈당 수치가 상승할 수 있다.
또한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의 위험도 또한 높아질 수 있다.
따라서 비타민D는 건강을 유지하고 다이어트 목표를 달성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단기간에 다이어트를 성공하려면 약간의 당질 제한이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탄수화물 섭취량을 조절하면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밀가루가 포함된 음식, 예를 들어 빵이나 떡 등을 제한하는 것이 좋지만 그렇지 못할 때는 뉴스킨 마이엣지를 한포 먼저 마시고 식사를 한다.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제한하고 부침을 먹고 있는 와중에 식욕이 확 줄어들어 덜 먹게 된다.

과식할 때 한포정도 적당하다. 금세 배가 꺼지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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