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편한 바크 슬리퍼 클로크

밸런스 Foam 신발
허리가 편한 신발
의사가 만든 신발로 유명한 바크를 아시나요?

제가 바크를 알게 된 건 허리가 안 좋은 동료가 신고 있어서 알게 되었고 무좀이 있는 우리 집 가족은 최강야구 슬리퍼라고 알고 있더라고요.

아들도 get.

바크

사무실에서 신을 거라 비싼 제품은 필요하지 않았지만, 허리가 좋지 않은 저로서는 신발은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 편이라 
고민하지 않고 구매했어요.

일단 착화감이 좋고 무지외반이 있는 발이 편하고, 재활의학과 의료진이 만들었다고 하니 믿음이 가고 기존에 신던 사무실 삼선슬리퍼랑은 비교도 안되게 폭신하고 발을 잡아주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BARC

가벼운 크록스는 아치가 낮아 앞으로 쏠리는 느낌이 있어 넘어질 뻔한 적도 있는데요.
밸런스폼은 발에 실리는 체중을 분산시켜 주기 때문에 바크는 일단 아치가 받쳐주는 느낌이 확실하게 느껴져요.

신발사이즈를 어떤 사이즈를 주문해야 하나 고민하지 않으셔도 되어요.

주문하기 전에 동료신발을 신어봤는데 250은 살짝 큰 느낌이라...
일반운동화 기준 235인데 240 주문했더니 딱 맞아요.

주문사이트에서는 발 사이즈를 재주기도 하던데 크게 차이는 없는 것 같아요.
5mm 단위로 나오지는 않아서 정사이즈 주문했습니다.

기존모델은 힐밴드가 없었는데 이번 신규 모델부터는 힐밴드가 달려, 밴드를 앞뒤로 조절해서 신을 수 있어요.
신발 앞코까지 에어 벤틸레이터가 있어 통기성이 더 향상되었어요.
발등과 발볼을 감싸고, 테두리가 있어 감기는 착용감이 있어요.

뒤꿈치를 덧대어주는 힐컵 기능을 향상해 발목지지 효과를 상승해 줘요.

바크

바크

밸런스폼은 발에 실리는 체중을 분산시켜 주는 BARC만의 핵심 기술!

다른 곳과는 다르게 제품을 구성하는 밸런스폼, 슬리퍼는 각각 따로 제작되었고, 경도를 다르게 하여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되었다고 해요.
그 결과 밀도 있는 착용감이 있어요.
힐 패드가 힘을 많이 받는 부분을 받쳐주고 눌려지면서 아치 부분이 자연스럽게 올라와 메모리폼 침대 매트리스처럼 모든 발 모양에 맞추어 하중을 분산시켜 주는 것 같아요.

Medial Arch
아치는 발 건강의 중심인만큼 슬리퍼의 높낮이로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임상경험과 국내외 논문 및 족부 관련 의학적 지식들을 종합하여 최적의 각도와 높이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BARC는 이 과정을 수많은 의료진과 함께 연구하여 제작되었다고 해요.
 

바크

BARC Gait Analysis
발바닥에 99개의 센서와 양측 다리 근육들에 부착되어 시행한 근전도 검사를 통해 효과가 입증되었다고 해요.
BARC 제품을 신고 서 있거나 걸을 때 모두 미착용 시에 비해 발에 전해지는 압력이 효과적으로 분배되고 피로도가 감소하는 것이 연구결과로도 나와 있어요. 실제로 신어보니 정말 발 피로도가 줄었어요.

바크

사람마다 걸음 걸이의 형태와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체중이 실리는 부위 및 아치를 지지해 주고, 발목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신발인 것 같아요. 크록스를 신고 걸으면 바닥이 걸려 가끔씩 앞으로 넘어질뻔한 적이 몇 번 있었는데 바크를 신고 점심 먹고 산책하면서 걸어보았어요. 바닥이 걸리지 않아요.
 
 
성인 남자 기준 하루 최소 500톤 이상의 무게가 실리는 발,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발 건강을 위해 재활의학과 의사가 참여해서 만들었다는 바크, 발부터 허리까지, 통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진료하며 습득한 임상 경험과 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디자인부터 개발/ 생산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만들었다는 바크


BARC가 추구하는 가치는 Balance + Arch +Rehabilitation + Comfort인데요.
일상의 균형과 건강을 위해 만든 편안함을 의미하는 단 하나의 리커버리 풋웨어 브랜드 'BARC' 신어보니 만족합니다.

비쥬 추가구매는 개당 3,000원, 다음 여름에 또 바크를 구매하게 된다면 비쥬를 깔별로 구매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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