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건강

당뇨병이 있을 때 외식시 주의사항

by daldalgom 2020. 10. 23.
반응형

1. 외식시 어렵지 않아요!
외식 전에는 외식 시 먹게 될 음식의 종류, 한 끼 식사량을 생각하고 식사량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식 시 꼭 생각할 점은 곡류, 어육류, 채소, 지방이 골고루 배합된 음식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2. 한식 선택 시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한식의 경우 주식인 밥량은 평소 분량만큼으로 조절하고 다양한 반찬과 함께 식사하도록 합니다. 대신 염분이 많이 든 젓갈류나 장아찌 등의 밑반찬류는 적게 먹고 국이나 찌개는 건더기 위주로 드시도록 합니다. 한정식, 쌈밥, 비빔밥 등은 곡류군, 어육류군, 채소군을 골고루 포함하는 균형있는 식사이며 삼겹살, 갈비구이보다 샤브샤브나 보쌈등을 선택하는것이 열량을 줄일 수 있는 방밥입니다.

3. 일식은 기름지지 않아서 좋다고 하는데 괜찮은가요?
열량과 지방이 많은 튀김류나 단 음식은 주의해야 합니다.
초밥의 경우 뭉친 밥이므로 1인분의 밥량을 지키고 채소 반찬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에는 야채만 따로 주문하여 넉넉히 섭취하도록 합니다.
생선회의 경우는 육류에 비해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적지만, 많은 양을 섭취 할 경우 열량 초과가 될 수 있으므로 양을 조절하야 섭취 합니다.

4. 중식을 먹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지방과 염분이 많이 들어 있어 자주 먹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부득이한 경우 1인 분량에서도 조금은 남겨야 합니다.
짬뽕, 우동같이 채소 건더기가 많은 음식은 채소를 먼저 먹은 후에 면을 드시고 면을 남기는 습관을 들이시고 탕수육은 기름에 튀긴 음식으로 열량이 높으므로 먹는 양을 줄이고 소스에 버무리기보다 찍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5. 양식을 먹을 때는 어떤 점을 생각해야 하나요?

대부분 기름을 이용해 요리하여 열량이 높은 음식들이 많습니다.
돈가스, 생선가스는 한끼 허용량에 맞추어 다 먹지 말고 남기며, 크림스프보다는 채소스프를, 샐러드는 저열량 소스로 뿌려 먹기 보다는 따로 찍어서 섭취하면 열량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빵은 허용된 곡류량에 맞추어 섭취하며, 버터나 잼을 바르지 않도록 하고 곁들이는 감자 튀김이나 으깐 감자도 열량이 높으므로 조절하여 섭취합니다.

6. 뷔페식을 먹으면 아무래도 과식을 하게 되는 것같은데, 양을 어떻게 조절해야 할까요?
뷔페식은 메뉴종류가 다양하므로 조금씩이라도 먹을 경우 열량을 초과하기 쉽습니다.
먼저 채소류를 선택하고 열량이 적은 소스를 이용하여 자유롭게 먹은 후 어육류, 곡류, 과일을 식사 계획 열량에 적합한 양만큼 선택하여 먹습니다. 특히, 떡과 죽 종류가 많기 때문에 곡류가 초과하지 않도록 합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