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세로줄이 생기는 이유

손톱 건강에 대한 이야기이다.

 

엄지손톱에 특히 세로줄이 생기는 이유가 궁금해요.

우리 몸은 신비하다.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생기기 전에 건강 이상 신호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다.

단지 우리가 놓치고 있을 뿐이다.

창백한 얼굴, 거칠어진 머리결, 건조한 피부 등으로 현재의 건강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가지는 손톱이다.
평소에는 눈치채지 못했던 손톱의 색이나 모양에 변화가 생겼다면, 건강상태를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원래 건강한 손톱은 엷은 핑크색이고 살이 파고들지 않아야 하고 손톱 밑뿌리에 하얀 반원이 선명하게 있어야 건강한 손톱이다.
즉 건강한 손톱은 광택이 나고 세로줄이 없이 부드럽고 분홍색을 가지고 또 주름이나 반점이 없고 투명할수록 건강한 손톱이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노화의 과정으로 엄지손톱을 시작으로 세로줄이 생기는 사람이 있다.
잘 깨지고, 찢어지고 단단하지 않은 손톱으로 변하게 된다.

엄지손톱 세로줄이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피부의 노화로 새로운 세포 회전율이 둔화되면서 손톱에 울퉁불퉁한 세로줄이 생기게 된다. 이런 경우는 병적인 상태는 아니고, 나이 들면서 조금씩 조갑이 변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엄지손톱이 세로줄을 보인경우는 근육이 위축된 상태로도 보고 있다.
이때 근육 이완을 위한 운동이나 스트레칭도 좋다.

맥주캔만 따도 손톱이 부서지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요인으로는 체내 단백질 및 아연 부족
수분 부족, 스트레스, 만성피로, 혈액순환장애 등을 들 수 있다.

자극적인 아세톤과 매니큐어는 수분 흡수를 방해하여 손톱을 건조하게 만들기도 한다.
네일아트를 자주 하는 경우도 손톱에 영양이 부족할 수 있어 손톱 끝이 부서지는 조갑박리증이 생길 수도 있다.


먼저 부족한 영양소를 식단을 통해 채워주는게 좋다.
손톱에 좋은 식단을 보면 
녹색채소, 연어, 견과류, 콩, 우유, 계란 등이 대표적이다
반대로 손톱 세로줄에 나쁜 영향을 주는 식단은 
가공식품, 커피와 같은 카페인이 많은 식단이다.

엄지손톱 세로줄에 먹는것만큼 도움이 되는 것이 바르는 제품이 있다.
바로 손톱 영양제이다.
손톱도 피부처럼 모든 성분이 EWG 그린 등급으로 안정성이 우수한 제품의 영양제만이 도움이 된다.

손톱세로줄

프로캄_네일케어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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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의 변화로 알아보는 건강상태로는

빈혈이 있는 경우
울퉁불퉁 움푹패인 손톱은 빈혈이 있는 경우가 많다.
손톱을 눌렸다 손을 떼었을 때 흰색으로 변한 손톱이 분홍색으로 돌아오는 시간이 느리다.

건선이 있는 경우
건선은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작은 구멍이 나고 갈라진 손톱이 있는 경우가 있다.
부스러지는 손톱
손톱 아래 두꺼워진 피부를 보인다.

갑상선기능저하증
호르몬 분비 이상으로 인해 몸의 대사가 저하되는 질병이다.
손톱이 부스러지고 갈라지는 것이 대표적이다.

영양상태가 나쁜 경우에도 손톱이 갈라진다.
영양소 중에 비타민A, 비타민B가 결핍되면 손톱이 잘 갈라진다.

진균증
곰팡이로 인한 무좀의 일종이다.
손톱이 노랗게 변하고 두꺼워지는 손톱으로 변한다면 진균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심해지면 손톱이 바스러지고 뒤틀리는 경우도 있다.

호르몬 변화
임산부의 호르몬 변화로 손톱에 과다 색소침착이 생겨 손톱에 검은색 세로줄이 나타날 수 있다.
유두나 외음부, 겨드랑이 등에 피부가 짙어지고 피부 전신에 기미나 주근깨 갈색 반점이 손톱에 생긴다면 세로줄이 보이기도 한다.

흑색종
대부분은 점이나 일반적인 색소가 손톱이 자라면서 같이 자라나와 갈색 세로줄을 보일 때가 있다.
이런 경우 세로선상흑색손톱이라고 한다. 

경계가 명확하고 모양이 일정한 경우 손톱 바탕질의 색소성 모반, 즉 손톱에 발생한 점인 경우가 많다.
흑색종은 신체의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는 피부암의 일종으로 동양인의 경우는 주로 
신체 말단부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색이 갑자기 진해지거나 줄의 폭이 넓어지거나 손톱 주변 피부에도 색소가 발생하면서
손톱에 갈색 줄이 있는 손톱은 흑색종을 의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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