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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쉰 목소리 기침 후두염 홈케어 방법

by daldalgom 2022.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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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 목소리 잔기침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후두염(laryngitis)은 쉰 목소리나 기침을 주 증세로 하는 후두의 염증을 말한다.

급성 후두염: 

후두점막의 급성 염증이며, 감기의 부분 증세인 경우가 많고, 대부분 급성비염(코감기)이나 인두염이 같이 나타난다.

후두점막의 염증으로 쉰 목소리와 기침으로 호흡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원인
급성: 소리를 지르거나 목소리를 혹사했을 때, 뜨거운 가스나 부식 물질 흡입했을 때,
만성: 후두점막의 지속된 염증 변화, 성대의 혹사, 뜨거운 가스나 부식물집 흡입, 흡연, 만성기관지염이나 부비동염, 갑상샘기능저하증, 알코올 중독, 후두 결핵 등이 있다.

 


임상증상


급성후두염
① 목이 쉬거나 목소리 안 나옴
② 목이 간지러움
③ 기침과 침 삼키는 것도 힘들 만큼 후두부위 불편감 증가
④ 염증 심해지면 호흡기 폐쇄 증상, 발열, 후두 전체에 염증, 분비물
⑤ 성대에 발적과 부종

만성후두염
① 쉰 목소리 말하기 어렵고 인후통이 있기도 하고, 마른 잔기침이 있다.
② 성대에 용종과 발적, 부종 및 비후

치료와 간호
▶급성 후두염은 상기도 감염이 사라지면 호전됨
▶원인 제거하고 처방에 따른 항생제 투여, 필요시 진통제 투여, 진정제 투여
▶수분 섭취 증가, 습도 조절 위해 증기 흡입, 금연
▶목소리 사용 자제, 쉰 목소리 2주 이상 지속 시 악성 종양과 감별검사 시행한다.

오미크론 코로나 재택 치료할 때 증상이 심하지 않다고 약을 복용하지 않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하지만 제대로 치료가 되지 않아 롱코비드 증상을 호소하는 분이 꽤 있다.

영국에서는 이미 롱코비드 후유증에 대해 자료를 수집해서 연구 발표가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코로나 감염만큼 후유증 관리가 중요하다. 
'롱 코비드' 감염
"완치됐는데 계속 아파요"
노르웨이 연구결과는 6개월간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지병이 있는 경우 증상이 더 빨리 악화되는 경우가 있다.
완치 후에 5명 중 1명은 병원을 방문한다고 한다.

코로나 감염이 되어도 치료를 받지 않고 약을 먹지 않은 경우도 있다.
평생 복용하는 약이 아니기 때문에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증상에 따른 약을 처방받아먹는 것이 더 이득이 많다.
치료가 되지 않으면 컨디션이 떨어져 면역력이 악화되어 잔기침이나 말을 많이 하는 직업군에서는
금방 목이 쉬는 후유증이 있다고 한다.

확진 후 2개월이 지났는데도 잔기침이 나는 경우가 있다.
잔기침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목에 있는 상피세포가 파괴되는데, 코로나 회복 후 상피세포가
재생도는 과정에서 미세먼지나 꽃가루 등에 예민하게 반응하므로 기침이 발생한다. 
상피세포의 재생은 나이가 많을수록 최대 8주까지도 갈 수 있다.

잔기침을 계속 한 환자의 폐 CT 결과 폐결절이 미세하게 수없이 생긴 경우도 있다.

 

후두염썸네일



잔기침을 완화시키는 홈케어 방법
▶기침을 일부러 세게 하지 않는다
(기침을 세게 할 경우 재생 중인 상피세포의 파괴가 발생할 수 있다)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고 실내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습도를 높인다.
▶종합 감기약 말고 단일 성분으로 된 기침 전용 약을 구매하여 1일 3회 복용한다(의사 처방 없이 구매 가능)

 

 


코비드 19 악화되는 롱코비드 후유증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면역력과 체력 유지를 위한 홈케어 중요하다.


▷물을 더 많이 자주 마시기 가래와 염증을 가라 앉혀준다.
▷너무 춥게 있지 않기
▷무조건 쉬기
▷집안에서도 걷고 스트레칭 자주 하기
▷가습기 사용해 습도 유지
▷자기 전 따뜻한 물로 샤워하기
▷따뜻한 수증기 코로 들어마시기
▷화장실 사용 후, 코 풀고 난 후, 외출에서 돌아왔을 때 20초 이상 손 씻기
▷좋은 음식 제대로 먹기
▷단백질, 채소, 과일 , 좋은 탄수화물 충분히 규칙적으로 섭취하기
▷자주 환기시키기

▶긍정적인 생각하기

대부분은 합병증 없이 완쾌되지만 사람에 따라 부작용이 큰 경우도 있기 때문에 슬기롭게 이겨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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