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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수술로 체중관리와 당뇨병 예방을 동시에 할 수 있나요?

by daldalgom 2021.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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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아트릭 고도비만 수술 후에도 식단관리가 필요할까요?

'네, 필요합니다'

 



바리아트릭 수술은 1960년대 Mason 등에 의해 위우회술(gastric bypass)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비만에 대한 비수술적 치료를 받은 군에 비해 바리아트릭수술은 체중감소 등 비만 관련 인자에서 유의한 결과를 보이는 결과들이 많이 있습니다.
바리아트릭수술에는 루와이 위우회술(Roux-en-Y gastric bypass), 조절형 위밴드 삽입술(Adjustable gastric banding), 위소매절제술(Sleeve gastrectomy)이 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술요법은 위장에 밴드를 끼워 위장의 용적을 줄이거나, 실제 위를 절제하여 음식섭취를 줄이거나 위장의 음식물이 내려가는 길을 우회하여 영양소 흡수를 억제하는 방법으로 체중조절과 당뇨병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러한 수술법은 고도비만(체질량지수 30kg/㎡)이 있는 경우에 선택되어지는 치료법입니다.


비만대사수술을 통해 수동적인 자세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자기 관리에 자신감을 가지는 경우도 있고, 수술로 인한 부작용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술관련 합병증으로 출혈, 장유착, 문합부 협착, 통증, 밴드 풀림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바리아트릭 수술 후에 저혈당이 발생하거나 영양분의 흡수 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식단관리는 지속되어야 합니다.

비수술적 치료로 식욕억제 주사를 맞거나 경구약제를 복용하는 분,

비만대사 수술을 하신 분,

생활습관 교정으로만 체중조절을 하시는 분 
모두에게 식생활 습관 개선을 가장 먼저 시도하고 지속해야 합니다.


당뇨병 예방을 위해 체중을 조절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권고를 받고 교육실을 찾는 현대인이 늘고 있습니다.

체중조절을 위한 노력도 하지만 지속적인 식사조절과 규칙적인 운동을 유지하기도 쉽지만은 않습니다.

체중조절에 실패하는 경우에 수술요법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미용적 효과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 지방흡입술의 경우 당뇨병과 관련된 내장 지방을 줄이지 못하므로 제거된 지방의 무게만큼 체중이 빠질 수는 있지만, 당뇨병 예방을 위한 체중조절이나 근본적인 당뇨병 예방의 효과는 없습니다.

 

 

 

 


비만을 예방 할 수 있는 음식이 있다?!

새싹보리
식이섬유가 고구마의 20배 함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중성지방 흡수를 억제시키고
고혈압, 비만 예방 등에 효과적입니다.

아보카도
지방을 태우는 속도를 업 시켜주고 건강한 지방 성분이 식욕을 줄여 주어 과식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꼬막
셀레늄은 몸속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신진대사를 업 시켜주어 체중 감량 효과가 있습니다.

카카오닙스
카테킨+ 리그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내장지방 제거에 효능을 가지고 있어 비만 예방 효과가 뛰어납니다.

계피
지방 축적을 막아 복부비만 예방에 효과적이며, 염증 예방 및 혈액순환을 도와주어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새싹보리, 아보카도, 꼬막, 카카오닙스, 계피 등 아무리 좋은 식품이라도 한 가지 식품을 장기 복용할 수 없습니다.
한 가지 식품을 장기 복용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하면 영양소 불균형을 가져오게 됩니다.

 


비만 식사 관련 영양교육의 기본은 제철에 나오는 식재료를 이용한 식단관리가 가장 안전하고 장기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고도비만을 가진 인친이 인스타 피드에 다이어트를 선언하신 분이 계신데요.

진심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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