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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암이 걱정되거나, 현재 암 환자일 경우 하루에 한 번 이상 양배추 먹기

by daldalgom 2022.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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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지키는 양배추의 효능


양배추는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부터 인류가 즐겨 먹었던 음식이다. 브로콜리, 케일, 냉이, 무와 같은 십자화과 채소에 속하는 양배추에는 각종 비타민과 식이섬유, 미네랄이 풍부해 몸에 좋은 채소로 평가받고 있다.

양배추는 예로부터 요구르트, 올리브와 함께 세계 3대 장수식품으로 손꼽혀 왔으며, 서구에서는 '가난한 사람들의 의사'라고 불릴 정도로 신비의 채소로 각광받았다. 


양배추에서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영양소는 항산화, 항노화 효과를 가져다주는 폴리페놀 성분이다. 이 성분을 충분히,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우리는 젊음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양배추에는 다른 채소들과는 달리 다양한 영양 성분이 들어 있어서 다이어트에도 제격이다. 식이섬유질이 많은 음식은 다이어트에 좋은데, 이런 음식들은 대체로 영양 성분이 불균형적이라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런데 양배추 속에는 비타민 A, C는 물론 비타민 U, K도 함유되어 있으며, 라이신과 아미노산까지 있다. 따라서 편중되지 않은 다이어트식으로 상당히 좋다. 이런 이유로 할리우드 여배우들도 '양배추 다이어트'를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배추에서 주목해야 할 또 다른 점은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이다. 양배추에는 I3C, 즉 '인돌3카비놀'이라는 항암물질이 있다. 양배추를 먹게 되면 산성도가 낮은 인돌3카비놀이 강한 산성인 위산과 만나 체내에서 디인돌리메탄, 즉 '딤(DIM)'으로 변하게 된다.
이 딤은 발암물질이 우리 몸에 들어와 DNA를 공격하는 활성화 단계를 차단할 뿐 아니라, 그 발암물질이 몸 밖으로 빨리 배출되도록 도와준다. 또한 딤은 염증을 없애는 면역체계 자체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효능도 가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암이 걱정되거나, 현재 암 환자일 경우에는 하루에 한 번 이상 반드시 양배추를 비롯한 십자화과 채소를 섭취할 것을 권하고 있다. 또한 철분이 풍부해 성장기 청소년기에게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양배추의 영양소를 있는 그대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너무 센 불에 화르륵 타도록 볶거나, 너무 약한 불에서 수분이 나오도록 볶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중간 불보다 약간 센 불에서 재빨리 볶아내는 것이 양배추의 각종 영양 성분을 살려 먹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면역체계 강화에서부터 다이어트, 암 억제에 도움을 주고, 영양적으로도 균형 잡힌 양배추는 꼭 먹어야 할 '전방위 건강식품'이다.

 



양배추로 유방울혈을 치료하라
양배추는 먹는 것 외에 또 다른 활용법이 하나 있다.
모유수유로 인한 유방울혈이 있을 때 섭씨 2도 정도로 차갑게 양배추를 식혀 20분간 유방에 붙이고 있으면 그 증상이 상당히 완화된다.

 

 

발췌_먹으면 약이되는 음식의 비밀 생로병사의 비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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