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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갑상선 유두암 특징

by daldalgom 2022.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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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유두암이라고 진단을 받았다면


갑상선 유두암은 다른 갑상선암과 다른 특징이 있을까?

갑상선 유두암을 진단받은 경우에는 치료효과가 좋은 거북이 암이라고 보면 된다.


유두암의 특징을 정리해보면

여성이 남성보다 4~5배 많다.


퍼지는 속도가 느리다.


초기부터 림프샘 전이율이 높다.


림프샘 전이가 있어도 사망과 직결되지 않는다.


나이가 어릴수록 림프샘 전이율은 높으나 예후는 좋다.


재발해도 다시 고칠 확률이 높다.


치료하지 않고 오래 두면 분화가 나쁜 암으로 변할 수도 있다.


 


남성의 갑상선암은 여성보다 예후가 나쁘다는데, 정말 그런가?

왜 더 나쁜지 확실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가장 큰 이유는 늦게 발견된다는 점이다.
암의 진행속도가 여성보다 빨리 퍼지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남성도 조기발견되어 치료하면 여성과 동일한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늦게 발견되는 이유는

직장일로 바쁘거나 자신의 병에 둔감해 병원을 늦게 찾는 경우이다.
병을 숨기는 경향이 있다.
후두가 크고 목 근육이 발달되어 결정이 있어도 발견이 늦다.

근육이 크고 두꺼워 수술시야가 좁고 깊어 수술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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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수술 후 신지로이드는 언제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가?

신지로이드는 아침에 기상하자마자 빈속에 물과 같이 복용하는 것이 가장 흡수가 잘된다.


약을 복용할 때 다른 약이나 우유, 주스 등과 함께 복용하면 흡수가 잘 안 된다.


또한 약 복용 후 30분~1시간 내에 다른 약이나 음식을 먹어도 신지로이드 흡수에 장해가 일어날 수 있어 조심하는 것이 좋다.

 



갑상선암 수술 후에 생길 수 있는 합병증은 어떤 것이 있을까?

갑상선은 우리 몸에서 혈액순환이 부신 다음으로 많은 장기이다.
바로 목소리를 관장하는 성대신경이 갑상선 바로 뒷면에 붙어있고 혈액 속 칼슘을 일정하게 유지하게 하는 부갑상선도 뒷면에 붙어 있다.

부갑상선의 혈액공급은 갑상선에 기생해서 받는다. 

따라서 갑상선 수술 후에는 출혈이 있을 수가 있다.  수술 후 암이 많이 진행되거나 암이 성대신경을 싸고 있거나 
붙어 있다면 수술 후에 목소리가 변할 수도 있다.
대개 수술후 6개월까지는 지켜보는 경우가 많다.

갑상선을 양쪽 다 제거하면 부갑상선의 혈액순환이 나빠져 부갑상선기능저하증-저칼슘혈증이 생겨 손발이 저리거나 쥐가 나서 곤란을 겪을 수 있지만 칼슘과 비타민D를 복용하면 호전된다.


갑상선 수술이 잘되어도 생길 수 있는 합병증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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