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건강

장 건강에 좋은 그린푸드에는 클로로필 성분이 있다

by daldalgom 2022. 10. 15.
반응형

태양빛 에너지를 공급받고, 대지의 기운을 공급받아 자란 야채는 우리 인간들의 건강관리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우리가 먹고 있는 야채로부터 엽록소와 철분, 그리고 미네랄, 비타민 등을 풍부하게 제공받는다.

 

야채중 장 건강 지킴이 Green food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채소와 과일의 싱그러운 초록빛은 클로로필과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 때문이다.
특히 클로로필은 중금속을 흡착하여 몸 밖으로 배출하는 디톡스 효과가 있다. 또한 녹색 잎채소에는 루테인 및 지아잔틴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백내장 예방 등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대표 식품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녹차, 오이, 방울양배추, 샐러리, 완두콩, 상추, 아욱, 매실, 키위

예방 효과



간암(아플라톡신), 폐암, 식도암, 위암에 예방 효과가 있다.

만성질환
소화성 궤양, 췌장염, 피부염 및 피부 질환, 백내장, 퇴행성 황반변성에 예방 효과가 있다.

기타
염증 완화, 상처 치유, 노화 예방에 효과가 있다.

 
아플라톡신: 옥수수, 땅콩, 대두와 같은 곰팡이가 많은 곡물과 콩류에서 발견되는 Aspergillus flavus 등이 생산하는 곰팡이 독으로 간암 유발 물질


브로콜리
겨자과 채소인 브로콜리는 타임지가 선정한 대표적인 슈퍼 푸드이다.
클로로필이 풍부해 혈액순환 개선 및 피로 해소에 탁월하며, 특히 유암과 위궤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죽이는 성분이 있어 꾸준히 섭취 시 소화불량 개선에 효과가 있다.

수분이 많지 않아 즙을 내기 어려우므로 양배추, 케일 등을 함께 섞어 녹즙을 만들면 좋다.

시금치
시금치는 비타민과 무기질의 보고로 알려져 있으며, 이에 못지않게 단백질 함량도 매우 높은 식품으로, 배추의 2배, 당근의 3배에 해당하는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루테인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눈을 맑게 하여 안과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시금치 잎에 풍부한 엽산은 뇌 기능을 좋게 한다.

시금치를 조리 시에는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살짝 데쳐 나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케일
세계 보건기구(WHO)가 선정한 최고의 녹황색 채소로, 대표적인 슈퍼푸드이다. 다량의 클로로필은 물론 단백질, 비타민A, B1, B2, C, K, M, U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며 이 성분들은 다른 채소에 비해 월등히 높다.
케일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변비를 해소하고 여분의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탁월한 효능이 있다.

100% 녹즙으로 마시거나 파인애플, 사과, 오이, 레몬, 알로에 등을 첨가해 마시면 좋다.

키위
천연 종합 영양제로 꼽히는 키위는 포도의 7배, 사과의 9배에 달하는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다.
또한 키위에 함유된 퀘르세틴 성분은 활성산소에 의해 일어나는 세포 사이의 신호전달을 차단하여 항암 및 항산화에 도움을 준다. 
키위의 펙틴과 풍부한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다.

그린키위는 다이어트로 인한 변비로 고생하는 여성이나 소화가 잘 되지 않은 사람에게 좋다.


그린푸드_클로로필_지아잔틴_루테인


Green food
이런 성분이 있습니다.

클로로필
Chlorophill

식물의 혈액이라 불리는 엽록소인 클로로필은 체내의 중금속 같은 유해 물질을 흡착하고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여 장 건강에 좋고 디톡스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간세포의 재생에 도움을 줘 간의 피로를 줄이고 폐의 노폐물을 배출하는데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술과 담배를 많이 하는 사람들은 규칙적으로 그린푸드를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1. 클로로필은 몸속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작용의 대표적인 영양소이다.

2. 쌈밥이나 녹즙의 형태로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녹즙 한 잔은 하루 채소 섭취 권장량인 350g 중 1/2 이상을 한 번에 섭취하게 됨)



루테인 & 지아잔틴
Lutein & Zeaxanthin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녹색 잎채소에 많이 함유된 카로티노이드로 눈 망막의 시신경이 밀집된 황반에서 높은 농도로 발견된다.
이 성분은 눈의 건강을 유지하고 시각 기능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즉, 자외선으로부터 눈의 망막을 보호하고 노화와 함께 진해되는 백내장, 황반변성 등을 예방해준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일주일에 3회 이상 섭취 시 황반변성에 걸릴 위험도가 36%로 낮아졌다는 보고가 있다.

1.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으니 반드시 식품 형태로 섭취되어야 한다.
(시금치, 케일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

2. 영양제 형태로 섭취 시 눈 건강 개선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최소 함량인 10mg에서 최대 섭취량인 20mg이 들어 있는 제품을 선택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