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건강

발바닥 굳은살 있다면 티눈 사마귀 구별하고 관리하자

by daldalgom 2022. 9. 20.
반응형

발바닥 굳은살 부위가 통증이 있다 보면 아무래도 보행이 부자연스러워진다.

성인이 되어 발바닥 굳은살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평소 하이힐이나 딱 맞는 구두는 마찰로 인해 굳은살이 생길 수 있다.

운동화를 주로 신고, 적당한 걷기를 하고, 근무시간에 서 있는 시간도 적당량 있다.

평소 신발을 살펴보면 신발의 바깥쪽이 닳는다.

보행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다.

갱년기가 오면서 1~2년 사이에 굳은살이 생겨 풋크림을 사용하는 일이 많아졌다.
굳은살의 위치가 발뒤꿈치 부분이 아니고 발바닥 뒤쪽 부분이다.


발바닥에 생기는 것이 다 굳은살은 아닐수 있다.
발바닥 티눈일수도 있다.

굳은살이나 티눈이 생기는 이유는 특정부위에 반복적으로 압력이 가해졌기 때문일 확률이 크다.

 



특정부위에 굳은살이 생긴 경우 몸의 어디가 안 좋을까? 

 

발바닥 굳은살이 티눈일까?

사마귀는 아닐까?

보행에 문제가 있어 생긴 굳은살일까?

 

병원에 가야 하나? 

그냥 풋크림이나 각질제거기만 사용해도 될까? 고민이 될 때가 있다.

 

쉽게 구분하는 방법은 눌러 보는 것이다.

 

티눈은 위에서 눌렸을 때 통증이 있다.

굳은살은 눌렀을 때 통증이 없다.

사마귀는 짜듯이 누르면 통증이 있다.

 

피부과에서는 메스칼날을 이용해 굳은살을 긁어본다.

 

티눈은 깎아 들어가면 하얀 덩어리 같은 부분이 보이고

굳은살은 아무것도 없다.

사마귀는 모세혈관 때문에 빨간 점처럼 보인다.

 


그래서 오늘은 발바닥 굳은살 위치와 건강상태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엄지발가락
엄지발가락은 두뇌건강과 관련이 있다.
엄지발가락에 굳은살이 생기면
뇌기능 저하, 어지럼증, 두통, 치매 가능성까지 있다고 한다.

발바닥 한 부위의 굳은살
팔자걸음, 안짱 걸음과 같은 잘못된 보행 습관이 지속되면 체중의 압력 때문에 그 부분에만 피부층이 두꺼워져 굳은살이 생길 수 있다.

 

 

발바닥굳은살_닥솔_인솔

자신의 보행습관은 간단하게 신발의 닳는 부분을 확인해보면 알 수 있다.
양쪽 발에 균등하게 굳은살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한쪽 부분에만 생긴거라면 체중이 한쪽으로 쏠리기 때문에 고관절이나 무릎관절의 양쪽 높낮이가 맞지 않을 수도 있다. 척추변형을 막기 위해 반드시 자세 교정을 위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발바닥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굳은살이 계속 자란다면 고관절이나 무릎관절의 이상 신호이다. 
관절이 틀어지면서 걷기 때문에 발바닥에 가해지는 압력이 발바닥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쏠리기 때문이다. 
이는 관절염으로 발전할 수 있어 걸음걸이 교정이 필요하다.

 

닥솔_인솔



두번째 발가락 아랫부분 굳은살
엄지나 검지 발가락 아랫부분 굳은살은 무지외반증을 생각해볼 수 있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틀어져 있어 상대적으로 다음 발가락족으로 힘을 주게 되어 굳은살이 생길 수 있다.

세 번째 발가락 밑 가운데 부분
호흡기 질환인 기침, 천식, 기관지염을 의심해볼 수 있고, 폐기능이 약하면 굳은살이 생길 수 있다.


앞꿈치 뒤꿈치
발뒤꿈치에 굳은살이 생긴다면 생식기에 문제를 생각해볼수 있다.
여성은 생리불순, 생리통, 갱년기에서는 발뒤꿈치에 굳은살이 생길 수 있고 
남성의 경우 고환이나 정낭 전립선에 문제가 생겨도 발뒤꿈치 굳은살이 있을 수 있다.
발바닥 전체가 닿지 안으면, 앞꿈치와 뒤꿈치에 체중이 실려 굳은살이 생기면서 통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

 

발바닥굳은살_닥솔_인솔

 


네 번째 발가락 & 새끼발가락 주위일 경우
새끼발가락에 굳은살은 뾰족구두를 신고 접촉하면서 굳은살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새끼발가락의 뿌리 관절이 엄지발가락 쪽으로 휘면서 튀어나오게 되고 통증이 있다면 소건막류를 진단받기도 한다.

 

새끼발가락 아래쪽에 굳은살은 어깨 부위의 통증, 새끼발가락 뒤편 굳은살은 난청이나 귀울림 등 귀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한다.

피부 노화
갱년기가 되면서 생긴 변화 중에 하나가 발바닥 굳은살이다.

건조한 피부
발바닥에는 피지선이 존재하지 않아 겨울이면 특히 쉽게 건조해진다. 
건조한 겨울철이 되면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발바닥 굳은살 예방법

발이 제2의 심장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사람 장기의 위험신호를 알려주기 때문이다.

 

가장 쉬운 발 관리 방법은 앞코가 둥글면서 발가락이 움직일 수 있는 여유 있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바닥 자극을 최소화하는 방법은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풋크림을 사용하여 발바닥 굳은살을 부드럽게 만든 다음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후 보습크림을 적당량 바르는 습관만으로도 굳은살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각질제거기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당뇨병이 없다면 굳은살을 각질 제거기로 굳은살을 제거하고 보습크림을 충분히 바르고 수면양발을 신는 것이 좋다.
갈라진 부위를 날카로운 칼이나 손톱깎이를 사용하여 제거하다가 오히려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플레이 스토어 앱 중에 닥솔이 있다.


보행에 문제가 있거나 발바닥 통증 때문에 조금만 걸어도 피곤하다면

하루 종일 서서 일한다면 

 

인솔 닥솔 좋은 깔창을 써보는 것을 추천한다.

 

 

엑스솔 에어플로우 신발 깔창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