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방사성요오드 치료 후 발생하는 부작용 미각변화

방사성요오드 치료 후 발생하는 부작용

방사선에 의한 부작용으로 급성과 만성이 있습니다.

복용한 방사성 요오드는 위장관에서 흡수되어 체내에 분포한 후 갑상선암세포에 섭취되어 치료효과를 나타내지만 섭취되지 않은 방사성 요오드는 주로 소변으로 빠르게 배출됩니다.
그 외 일부 방사성 요오드는 침, 땀, 대변 등으로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따라서 방사성 요오드의 체내 경로에 있는 장기들에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방사성 요오드 투여로 인한 일시적인 침샘의 부종, 피로, 오심, 구토, 미각변화, 위염 등이 발생할 수 있으나 경미하고 일시적인 경구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침샘의 경우 침이 많이 나오도록 수분섭취와 침샘분비 촉진이 중요하며 만성 침샘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방사성 요오드 치료의 주의사항을 잘 이행하면 많은 경우에서 예방이 가능합니다.

 

레몬사탕_침샘자극

 

 

 

일과성 침샘염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한 후에는 많은 양의 수분섭취가 필요합니다.
방사성 요오드를 복용한 후 24시간 동안에는 3~4L 정도의 물을 여러 번에 나누어 먹는 것이 좋으며 이후 7일간 충분히 수분섭취를 하면서 소변으로 꾸준히 배출해야 합니다. 그리고 레몬주스 등 신맛 나는 음식이나 비타민제를 등을 조금씩 자주 섭취해 침샘분비를 촉진해 침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때 음식을 오랫동안 씹거나 양치질을 자주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치료 후 귀밑 또는 턱밑의 침샘이 부어 있다면 양손으로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서 풀어줘야 합니다.

 

 

 

 

방사선 위염

방사성 요오드를 복용하면 약간의 메스꺼움이 있을 수 있는데 이때 일부러 토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참기 힘들다면 의료진에게 알려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복용한 방사성 요오드가 위장에 고루 분포하도록 많이 움직여야 합니다.
입원을 하고 있더라도 병실 내에서 많이 걷거나 맨손체조를 하는 등 계속 움직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소화불량, 몸살, 전신쇠약감, 전신부종 등

소화불량, 몸살, 전신쇠약감, 전신부종 등의 부작용을 들 수 있는데요. 이는 방사성 요오드 치료 전의 처치로 유발시킨 갑상선기능저하로 인한 증상으로 치료가 끝나고 갑상선호르몬제를 다시 복용하면 3~4주 후에는 호전됩니다.

회복이 느린경우 건강식품을 같이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히려 갑상선 호르몬제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제를 드시는 경우라면 건강식품은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충분한 휴식, 건강한 식사, 적당한 활동량이 더 이득이 많습니다.

 

 

 

많은 환자들에서 경미한 미각변화가 많은데요.

레몬주스나 가볍게 레몬사탕 추천합니다.

감기에 걸렸거나,
입맛이 나지 않을 때,
식사전이나 혹은 식사 후에 한 개 정도 침샘분비를 자극하기에 좋은 레몬 사탕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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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를레디솔레 포지타노 레몬 캔디 75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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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완치를 위한 2주 밥상:방사선 치료를 위한 저요오드 식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