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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당뇨병 운동 전 혈당수치 기준이 있나요?

by daldalgom 202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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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관리를 할 때, 하루 2시간씩 운동을 한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정작 운동 전 혈당을 체크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고 운동 후 저혈당이 생긴 경우에도 혈당검사를 할 수 있음에도 바로 저혈당 간식을 먼저 먹는 경우가 많아요.

저혈당이 회복되었을 무렵에는 고혈당에 노출이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요.

 

 

운동으로 인한 저혈당을 예방하고 혈당을 목표 범위 내로 유지하기 위해 운동 중에는 다음과 같이 혈당조절 목표치를 유지하는 것을 연습해야 해요.

 

 

 

 


■ 아마릴, 디아미크롱, 디아릴, 다이그린 등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
운동 중 혈당 수치를 적어도 90mg/dl 이상으로 유지해야 해요.

■ 인슐린 치료를 하는 경우
운동 중 혈당 수치를 적어도 110mg/dl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안전해요.

■ 저혈당 위험이 있거나 합병증이 있는 경우
운동 중 혈당 수치를 적어도 120mg/dl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해야해요.

■ 저혈당을 유발하지 않는 약물을 복용하거나 혹은 약물을 복용하지 않고 생활습관으로 조절 중인 경우
운동 중 혈당 수치에 대한 최저 기준은 필요하지 않으나 저혈당이 오지 않은 적당량의 운동을 해야 해요.

 

 

 

 

 

 

 

 

 

운동에 따른 혈당 패턴 알기

당뇨병이 있을 때 운동은 공복운동은 절대 추천하지 않아요.
가능하면 혈당이 상승하고 있는 시점인 식후 1시간 후 운동을 해야 해요.
운동에 따른 혈당 수치는 운동 전 혈당 수치, 인슐린 작용, 주사 부위, 운동 전 식사의 종류, 운동의 종류, 강도 및 지속시간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요.


연속혈당측정기 리브레, 덱스콤, 가디언은 혈당 수치뿐만 아니라 알람 기능, 추세화살표가 있어 운동 중 저혈당을 예방하고 운동의 효과를 파악할 수 있어 유용해요.

 

덱스콤G6_혈당패턴


운동이 혈당을 관리하는 중요한 방법인데요.
그래도 주의해야 할 몇가지가 있어요.

유산소 운동(달리기, 수영, 자전거 타기)은 포도당 이용률과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 갑작스러운 저혈당과 지연된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어요.
 지연된 저혈당은 최대 24시간까지 지속될 수 있어요.

무산소 운동(근력운동)은 운동 직후 갑자기 혈당이 올라갈 수 있지만 지연된 저혈당 위험이 있어 취침 전 근력 운동을 과하게 하면 야간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어요. 운동 전, 운동 중 및 운동 후 24~36시간 동안은 혈당 패턴을 익히고 있는 것이 중요해요.
혈당 패턴을 알고자 할때는 연속혈당 측정기가 유용하게 쓰이죠.

리브레, 덱스콤, 가디언으로 혈당을 보면서 탄수화물 섭취량과 인슐린 용량을 조정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해요.

 

 

 

 

 

 

 

운동 전 혈당 수치
100mg/dL 미만 운동하지 마세요.
탄수화물을 섭취하거나 혈당이 100mg/dL 이상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해요.
100~180mg/dL  운동은 가능하지만 주의해야해요.
저혈당 예방을 위해 30분마다 혈당 수치를 확인해요.
181~250mg/dL 운동할 수 있음
저혈당 예방을 위해 30분마다 혈당 수치를 확인해요.
250mg/dL 이상 운동하지 마세요.
혈당을 교정하거나 혈당이 250mg/dL 이하로 떨어질 때까지 기라렸다가 해요.
공복혈당이 250mg/dL 이상이면 운동 수행능력이 저하되어 탈수가 생길 수도 있어요.
특히, 인슐린이 부족하면 운동으로 인해 오히려 혈당이 상승할 수 있어요.
이 때는 운동보다도 충분한 수분섭취가 더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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