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건강

두릅 효능 두릅나물 소스는 초고추장이 최고

by daldalgom 2023. 5. 23.
반응형

안녕하세요.
 
계절마다
그 계절에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식재료들이 있지요.
 
바로 두릅을 두고 한 말인 것 같아요.
장아찌로도 만들어 먹을 수 있지만 살짝 데친 두릅나물을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맛은 건강을 생각하는 분이라면 한 번쯤 드셔보셨을 것 같아요.
사실 이전에는 잘 먹지 않았고, 아니 먹을 기회가 없어서 먹지 못한것 같기도 하고요.
 
 
두릅은 두릅나무의 어린순을 말한다.
두릅나무는 높이가 6m 가량이고 줄기에 가시가 있다.

두릅나물



나무껍질은 당뇨병과 신장병의 약재로 쓰여 왔고, 잎과 뿌리, 과실은 건위제로 이용되어 왔다.

어린잎은 오래 전부터 식용되어 왔다.
두릅은 단백질과 회분이 많고 비타민 C도 많은 편이며,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조성이 좋아 영양적으로도 우수하다.

풋나물이나 산나물은 그 나물 특유의 향미가 있다.
독특한 향기가 강해서 초고추장에 무치거나 찍어 먹으면 입맛을 돋우어 준다. 
고추장에 초를 치면 매운맛이 없어지고 두릅 같은 채소에 들어 있는 비타민 C의 분해를 방지하기도 한다.
혈당관리를 하는분이라면 초고추장을 조심해야 한다.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혈당이 많이 오른다.
 
두릅을 약간 삶아서 초고추장이나 소금 기름에 찍어 먹으면 보약이 따로 없다.

색다른 두릅 요리로는 두릅적이 있다.


두릅나물에는초고추장
두릅튀김


이것은 잎을 조금 데쳐서 다진 쇠고기를 꼬챙이에 꿰어 밀가루를 묻히고 달걀을 씌워 지진 것을 말한다.
옛날에는 이것을 한국식 바비큐라고 불렀다고 한다. 동물성과 식물성 식품을 잘 조화시킨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두릅적은 아니지만 두릅튀김을 만들어 먹었는데, 말깡하면서도 씹히는 식감이 독특하고 향이 더 좋아진 두릅튀김은 정말 맛이 있었다. 
 
내년봄에도 기대해본다.

 

 

 

 

 

 

 

 

 

파트너스활동으로 수수료 얻을 수 있어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