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막염
결막은 눈의 전방부 눈꺼풀의 안쪽을 싸고 있는 얇고 투명한 점막으로 항상 외부환경에 노출되어 있어 염증과 감염에 취약하다.
결막염(conjunctivitis)은 가장 흔한 염증질환으로 세균, 바이러스, 진균의 감염으로 일어나며 전염력이 강하다.
감염은 주로 눈과 손의 직접접촉(휴지, 손, 타월 등)에 의한다. 알러젠, 눈화장과 같은 화학적 자극제, 자외선과 같은 방사선 노출이 원인이 된다.
결막염은 경한 상태에서부터 심한 상태까지 다양하며, 발적, 눈물흘림, 결막부종, 출혈, 조직파괴와 함께 심한 조직궤사가 일어난다.
감염성 급성 결막염은 세균, 바이러스, 진균이 원인이다.
급성 결막염의 증상은 손상받은 눈에 발적과 가려움증, 긁히는 것 같은(scratch) 화끈거림, 모래가 들어 있는 것 같은(gritty) 이물감이 있다.
약물
결막염은 항생제, 항바이러스제, 항염제로 치료한다.
국소적인 항감염제제는 안점적이나 연고형태로 투여한다.
안연고는 결막을 노출하여 내안각에서 외안각쪽을 향하여 넣는다. 주의점은 연고 약물 끝부분이 눈썹이나 눈꺼풀에 접촉하지 않도록 한다.
만약 점적약과 연고약을 동시에 투여하면 먼저 점적약을 점안후에 연고를 넣는다.
약물을 수면 직전에 주입하면 약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 진단 후 처방받은 안약은 인공눈물 2가지와 항알러지 약제 파제오를 처방받았다.
파제오는 저녁 취침전에 1번 점안하고
히알큐 0.1% 인공눈물보다 히알유니0.3% 더 부드럽다.
건강증진
급성 결막염은 전염성이 매우 높다.불편감이 사라져도 감염으로 인해 각막에 미세한 손상이나 흉터가 생길 수 있다.
타월을 공동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눈 색조화장을 자제한다.
약물주입 전에는 손을 깨끗하게 씻고 눈을 만지거나 비비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
눈을 청결히 할 때마다 새로운 면봉을 사용하도록 한다.
눈을 비비거나 긁지 않도록 한다.
오래된 눈 화장품은 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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