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동안 허리통증 때문에 고생을 하고 내 몸에 대해 더 신경 쓰게 되었는데요.
허리통증 허리디스크 있는 분이라면 백년허리 백년운동 허리베개 있으면 유용해요.
잘못된 자세로 생긴 허리통증, 요통 해결방법은 바로 척추위생으로 좋아질 수 있어요.
직장 다니면서 허리디스크가 있거나 허리통증으로 바쁜 시간 중에도 병원 다니면서 물리치료받는 분들 계시죠.
물리치료도 좋지만 저는 서울대 재활의학과 교수가 쓰신 백년허리 백년운동을 먼저 보시고 해 보신 다음 물리치료를 받는 것을 권하고 싶어요.
사무실에서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데요.
작년에 한차례 방광염 진단을 받고 일주일 정도 약을 먹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도 이상하게 요통과 함께 방광염 증상처럼 화끈거리는 증상이 간헐적으로 있었어요.
그래서 검사결과 bacteria + 나왔고
균 배양을 했지만 균은 자라지 않아 의사는 고민끝에 suprax 7일 처방해 주었어요.
항생제 먹으면서 위장장애(설사)가 있어 정말 힘들었어요.
균은 더이상 자라지 않았고 bacteria도 검출되지 않았어요.
그런데도 방광염 증상은 계속 있어서 서치를 정말 많이 해보았는데요.
허리디스크가 눌리면 그럴 수도 있다는 자료를 보게 되었어요.
L1-L2 신경이 눌리면 미미증후군? 소변을 참기 어려워진다고 한다?
처음에는 너무 무서웠어요.
그래서 바로 MRI를 찍었죠.
그런데 정말 MRI 상 멀티로 bulging이 되어 있어서 놀랬어요.
L5-S1 bulging, L1-L2 수핵이 많이 줄어들어 보이고, L3-L4 bulging
올해 목표로 운동을 시작한게 너무 무리가 되었던 것 같아요.
'나이 더 들기 전에 운동을 시작해야겠다'
내 몸이 허락하는 범위에서만 운동을 한다고는 했는데
허리가 약한 저에게는 무리였던것 같아요.
의사는 통증이 심하면 주사를 맞는 것도 좋다고 하셨지만 진통제만 처방받았어요.
진료예약을 하려면 1년이상이 걸린다는 서울대학교 정선근 교수의 백년허리, 백년운동을 구입하고 2주 동안 그대로 실천했어요.
처음에는 통증이 계속되어 정말 맞을까? 의심도 했지만 차즘 좋아지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직장생활, 일상생활을 하는데 통증 때문에 못하는 일은 없어요.
누워서 쉬거나 잠을 잘때는 허리베개를 꼭 사용하고 있어요.
누워서 쉬면서 정선근TV 유튜브에 올라온 거의 대부분 영상을 다 본 것 같아요.
정선근 TV에서 교수님은 맘에 드는 제품을 못 찾았다고 하셨지만 허리베개를 추천해 주셨죠.
저는 댓글에서 다들 좋았다고 추천한 히어로인라이프 허리베개를 사용하고 친정어머니는 쿠팡에서 구매해 드렸는데 낮동안에 더 수월하다고 하시네요.
누워서 할 수 있는 게 책 보는 거, 유튜브 보는 것은 할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집안일은 전혀 못하고 직장도 쉬었지만 시간이 지루하지는 않았어요.
한 달 정도 지나니
방광염 증상처럼 요도 주위가 화끈거리는 증상도 사라지고 오래 않아 있으면 아직은 왼쪽 골반쪽이 불편하기는 하지만 허리통증은 많이 좋아졌어요.
백년허리 백년운동 책은 벽돌책이라고 불릴 만큼 두꺼운데요.
저한테 필요한 정보가 가득하기도 했고,
병원에서 일하는 직업이라 쉽게 읽혀지기는 했어요.
이 책에서는 찢어진 디스크를 아물게 하는 유일한 방법으로 척추위생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디스크가 찢어져서 생기는 요통은 일상의 잘못된 자세와 행동으로 스스로 자신의 척추를 공격해서 생기는 병이라고 하죠.
자신의 면역기능이 스스로의 몸을 공격하는 병을 자가면역질환이라 부르듯, 자신의 활동으로 자기 몸을 공격해서 생기는 요통은 자가활동질환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그래서 내 몸의 움직임이 내 허리를 공격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요통을 치료하는 중요한 열쇠이며, 그것이 바로 척추위생이다.
이 책의 저자는 '내 허리가 아픈 이유가 무엇인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내 몸의 움직임이 내 허리를 공격하지 못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이 세 가지만 알면 요통이라는 자가활동질환의 전쟁은 백전백승이라고 말하고 있다.
나의 경우에는 운동을 시작하면서 무리를 해서 디스크가 튀어 나왔어요.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 작업을 하다보면 퇴근 무렵에는 허리통증이 늘 있었고 집에 와서 휴식을 하면 좋아지기를 반복하던 차에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무리하게 한 후 어느 날 갑자기 요통이 심해지면서 방광염처럼 요도부위가 화끈거리는 증상이 생겼거든요.
나이가 들면서 더 건강해지려고 하는 운동이 오히려 독이 되어 뒤통수를 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허리가 아파 시작한 운동이 심한 디스크 탈출증을 유발하는 경우는 너무나 흔하다. 잘 치료되던 허리가 잘못된 운동으로 다시 요통의 나락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어깨나 무릎 통증을 치료하려고 매일 하던 운동이 관절을 점점 더 망가뜨리는 경우도 있지만 운동을 하면 나을 병인데도 몰라서 방치하다가 병을 키우는 경우도 있다.
이 책에는 나이가 들어 약해지는 척추와 관절 기능을 향상하는 적절한 운동법을 의학에 지식이 없는 경우라도 사례와 함께 읽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매일 피트니스센터를 다니는 아들은 축구를 하고 오는 날이면 허리가 아프다는 말을 자주하고,
골프연습을 너무 무리하게 하고 나면 허리가 삐끗한 것 같다고 말하는 1호
모두 허리디스크를 조심해야 한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하곤 한다.
이미 수핵이 탈출될 정도로 허리디스크가 생긴 경우에는 허리에 나쁜 짓만 하지 않고 가만히 두면 저절로 줄어든다고 한다.
과도에 손가락을 베었을 때 밴드만 붙여두면 살이 저절로 붙는 것처럼 척추위생만 잘 지키면 허리디스크도 저절로 아문다고 한다.
디스크라는 오묘한 충격 흡수 장치는 바늘구멍만 한 상처만 생겨도 10년이 지나면 디스크 퇴행과 탈출 증상이 생긴다는 임상결과도 있다고 한다.
가족들은 아직은 큰 통증이 없기 때문에 듣는 둥 마는 둥 한다.
너무 안타깝다.
아프고 난 후에야 바른 자세로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과 운동 후에는 세포가 재생될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프고 난 다음에 알게 되었다.
왜 '백년허리'인가?
전 인구의 80%는 일생에 한 번 이상 요통을 경험한다고 한다.
직장인이 병가를 내는 가장 흔한 이유가 허리디스크 허리통증 때문이라고 한다.
20대나 30대에는 짧게 하루 이틀 정도 아프지만 40대나 50대에는 수개월 혹은 수년간 고생하는 통증으로 바뀌고 60이 넘어서는 늘 허리 통증을 달고 다니는 분들이 이야기를 내 허리 사용설명서 백년허리, 척추 관절 아프지 않게 100세까지 운동하는 방법을 백년운동에서는 쉽게 정리해 놓았다.
허리디스크는 척추위생만으로도 충분히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어요.
늘 책상 한편에 두고 허리가 아플 때마다 뒤적여 읽을 것 같은 책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하루에 한 번씩 스파인코렉터에 누워 있을 정도로 허리가 편안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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