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의 건강한 생활 및 감염 질환 예방을 위해 평상시 생활 습관과 위생관리가 중요합니다.
발관리
매일 발뿐만 아니라 발가락 사이도 잘 씻고 말린 후 물집, 상처 등이 있는지 잘 살펴보며 발가락 사이를 제외하고 발 전체에 보습제를 발라 주세요.
발톱, 굳은 살, 티눈을 잘 관리하고, 면도칼 등의 날카로운 도구를 사용하지 마세요.
실내외에서 맨발로 걷지 않으며, 실외에서는 양말과 신발을 항상 착용하세요.
신발은 두껍고 유연성이 있는 고무 깔창에 신발 앞과 뒤축이 막힌 것이 좋습니다.
금연 및 규칙적인 운동을 하세요.
구강관리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매 식사 후 양치질을 하고, 치석이 생기지 않도록 치실을 사용하여 이와 잇몸을 청결하게 관리하세요.
당뇨에 비만이 있는 경우 자디앙, 포시가 등이 처방되고 체중이 빠지면서 혈당조절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뇨병 치료 트렌드로 저혈당과 체중 증가 위험을 감소시키는 치료제로 최우선적으로 고려되는 일명 살 빠지는 당뇨약으로 불리는 SGLT-2 억제제입니다.
자디앙-empagliflozin
슈글렛 -ipragliflozin
포시가 5mg, 10mg -dapagliflozin
등이 있습니다.
SGLT-2 억제제는 소변을 통해 포도당을 배출을 증가시킴으로써 혈당을 조절하여 제2형 당뇨병 치료에 사용됩니다.
만성 심부전 및 만성 신장병의 악화 예방에도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 약제는 식사와 상관없이 복용할 수 있고, 부수거나 깨뜨리거나 씹지 않고 통째로 삼켜 복용해야 합니다.
그런데 방광염과 같은 요로 생식기 감염이 생기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약을 드시다가 약물이상반응이 있다면 바로 의사, 약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알레르기(가려움증, 두드러기, 얼굴/손 부종, 입/목 부족 혹은 자극감, 흉부압박감, 호흡곤란)
배뇨량 또는 빈도의 변화(야간뇨가 증가하는 경우에 호소하는 경우가 많음), 혈뇨 또는 혼탁뇨, 배뇨통, 허리통증
허기, 혼란, 떨림, 발한
어지럼증, 현기증
생식기/ 호음부 통증, 짓무름, 홍반, 발진, 부종
음경의 부종/발적/가려움증, 음경 분비물의 악취
흰색 또는 노란색의 질 분비물, 질의 가려움증, 질의 냄새
자디앙, 포시가, 슈글렛 등을 드시고 계시다면 요로생식기 관리가 필요합니다.
볼일 볼 때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은 될 수 있는 한 참지 마세요.
용변을 본 후 나쁜 미생물이 요로생식기로 감염될 수 있으니 앞에서 뒤로 닦아주세요.
목욕할 때
요로생식기에 있는 미생물들의 균형을 깨트릴 수 있으니 목욕용 소금이나 거품 목욕을 너무 자주 하지 마시고, 특히 여성의 경우는 질 세정제 사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옷을 입을 때
몸에 꽉 끼는 하의를 피하고, 면 소재의 속옷을 입으세요.
나쁜 균의 번식을 막기 위해서 젖은 운동복(수영복, 요가복 등)은 되도록 빨리 갈아입고, 시원하고 통풍이 잘 되는 상태를 유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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