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이펙트> 행복한 성공을 원한다면 '300'하라

제목: 와일드이펙트 
저자: 유광선 지음
장르: 자기개발
출판사: 와일드 북

리뷰

서평단으로 신청해서 책을 받았다. 자기개발 책은 한두권쯤은 다들 읽어 보았을것이다.
나 또한 매년 1-2권은 읽은 듯 하다. 2021년 기록하는 책으로는 2번째다.
작가 유광선이 살아온 삶이 'WILDS'였다.

 WILDS(Want, Imagine, Learn, Declare, Share)첫 글자의 조합이다.

자신이 간절히 원했고, 꿈꾸는 삶을 상상하고, 원하는 삶을 위해  무단히 공부하고, 나는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이고 앞으로 이런 일을 하겠다 라고 스스로 실천하기 위해 족쇄를 채우는 선언과정이 전부 유광선이다. 자서전이라고 해도 될 것 같다.

우리네 삶이 원하고, 상상하고, 배우고, 선언하는 삶이지만 이렇게 지속적으로 점을 찍어가면서 살기란 쉽지는 않다. 원하고 상상하지만 배우지 못할수도, 혹은 드러내는 선언이 없을수도 혹은 이런저런 이유로 포기할 때도 있다.
유광선은 성공이 오기전에 늘 준비하고 있었기에 가능했고, 행운 또한 준비된 자에게 감사하는 자에게 온다는 것을 다시 생각하는 책이였다. 책 내용도 경험에서 비롯한 내용이라 딱딱하지 않고 중년에 접어든 내가 살아온 지난 시간과 비슷한 시간을 살아온 이야기라 편하게 읽혔고 우리네 삶이라 비슷한 이야기라 재미있는 인생극장 드라마를 보는것 같았고, 내 삶을 점검하는 시간도 있었다.

[WILD]
p7. 나는 달콤한 성공과 쓰라린 실패가 맞물린 뫼비우스 계단을 걷던 때가 있었다. 그런데 지금의 나는 영원히 벗어날 수 없으리라 여겼던 그 계단을 계속 걷기보다는 훌쩍 뛰어내리는 쪽을 택했다. 

p19.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고들 하지만, 그렇다고 골방에서 두 손 맞잡고 기도만 한다고 해서 불안한 미래가 장밋빛으로 바뀌는 것은 아니다. 원한다면 움직여야 한다. 그래야 기회를 잡을 수 있다. 

p59. "내일만 사는 놈은 오늘만 사는 놈한테 죽는다." <아저씨> 대사를 또 여기서 본다. 

p62 "저와 이렇게 만나서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평생에 오늘 한 번밖에 없는 기회입니다." 

p70. 성장하는 삶은 내가 지금 하는 행동과 생각을 매 순간 떠올리고 의식하는 것이 학습이고, 그 학습을 통해서 조금씩 배워가는 것이다. 

p80. 그동안 가족이라는 이유로,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그냥 받아들였던 조언도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한다. 

p99. 호프집에서 시작하여 다른 업종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이때 내가 사업을 확장할 수 있었던 것은 가진 돈이 많아서가 아니다. 이 일을 하다가 문득 다른 일과 연결할 수 있는 고리를 찾으면, 나도 모르게 그 다음이 상상됐다. 그 상상이 재미있으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새 일을 시작했다. 

102p. 그저 작은 변화를 놓치지 않았던 덕분에 살아남을 수 있었다.

117p. 오지랖과 호기심의 차이는 결과가 다르다. 오지랖은 장기나 바둑에서 훈수를 두는 것과 다를 게 없다. 자신이 책임지지 않는다. 호기심은 주체를 나로 바꾸는 것이다. 호기심은 행동으로 이어진다.

118p. 오지랖이 아닌 호기심이 강한 사람은 현재보다 조금 더 미래의 시간을, 지금의 그림보다 좀 더 큰 그림을 본다.
120p. 나 혼자 모든 것을 다 하고 전부 가지겠다는 생각을 버리면 된다.

136p. 당장은 성에 차지 않을 소득에 한숨을 내쉬며, 몇 년 후에 더 큰 사람이 될 가능성과 미래마저 한숨과 함께 날려 버리지는 말자. 가슴이 아파서 두근대는 심장 박동이나 열정으로 두근대는 박동은 다르지 않다.

142p. 가난의 대물림, 직업의 대물림은 부모가 가진 돈이나 부모의 직업 수준 때문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153p. 인풋은 처음부터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 0.1%씩이라도 지속적으로 인풋하는 게 중요하다.

168p.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성공을 꿈꾼다. 그 성공의 조언자 및 멘토는 바로 자신의 경험이다.

186p. "손에서 책을 놓지 마세요." 손에서 책을 놓지 말고 그냥 들고라도 다니라고.

220p. 자신의 그릇만큼 세상이 보이는 것이다.

253p. 일방적인 갑을 관계를 벗어나려면 내가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힘든 일을 하더라도 재미를 찾아 일하면 뭔가 줄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Share] 나눔은 자신의 선택이다.

281p. 돈과 사업 그리고 사람 관계를 지속해서 유지하기 위해서는 감사한 마음으로 아무리 적더라도 일정 부분을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나누어야 합니다.
나누는 것은 시간과 재능 그리고 물질 등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감사한 마음으로 나누면 됩니다.
나누는 것은 농부가 밭에 씨를 뿌려 놓는 것과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싹이 올라옵니다. 물론 쭉정이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누어야 싹이 납니다.
감사하는 마음과 태도는 인생을 더 풍요롭게 해줍니다. 행복은 우리 안에 있습니다. 발견하면 됩니다.

[공감]
p57. 사기를 당하거나 실패했을 때, 정작 고민하고 분노해야 하는 것은 나의 가치에 대한 평가이다. 실패의 가치는 곧 내가 지닌 가치에 대한 평가와 같다. 

p67. 여덟 살 아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아버지와의 추억을 기회비용이라 할 수 없지 않는가.
아들의 여덟 살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p84. 생각만 해도 울화통이 터지고, 눈살이 찌푸려지는 사건은 또 다른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다. 누군가 나를 배신했다거나 이용하고 사기를 쳤다는 것은 성장의 옹이가 생겨난 순간이다. 

150p.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평생을 똑같은 수준으로 부지런히 꿀벌처럼 일할 수 있지만, 게릴라처럼 갑자기 출세하거나 사업에 성공하지 못한다.

158p. 원석은 원석일 뿐이다. 갈고닦는 노력의 과정이 있어야 결국 보석으로 거듭날 수 있다.

173p. '1년 만에 1억 원'과 같은 한탕주의에 눈이 먼 사람들은 인간도 자신의 돈벌이를 위한 도구로 이용하는 경향이 높으니 아예 근처에도 가지 말아야 한다.
좋은 사람을 옆에 두려면 나 역시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상대에게 변함없이 정성을 기울이고 마음을 주어야 한다. 수만 명의 인맥을 만들어도 소홀히 하거나 일회용으로 여긴다면 그들은 그저 내 인생에 지나가는 행인에 불과하다. 꽃을 키우듯 나날이 정성을 기울이는 것이 진정한 인맥을 만들 수 있는 비법이다. 이러한 인간관계의 기본만 잘 지키면 사업이나 직장에서도 진정한 내 편을 많이 만들 수 있다. 

267p.  인생의 여정 중에서 가장 머나먼 여행은 머리에서 가슴까지 이어지는 여정이라고 한다. 생각은 할 수 있어도 마음을 움직이기까지가 쉽지 않다는 뜻이다. 가까스로 가슴에 도달했다면, 마지막은 뛰어다닐 발이 남았다.
꿈의 목적지까지 다다르게 하는 힘찬 발걸음의 실행력만 갖추면 된다. 그 발걸음을 디뎌야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와 매칭이 가능하다.

285p.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조언과 충고를 하고 있을 테다. 그 조언과 충고는 말하는 사람의 행동을 통해 무게감을 가진다. 똑같은 말이라도 사람에 따라 달리 들릴 때가 있다. 

[요약]
한분야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300' 하라;;;100권, 100명, 100곳 

https://bit.ly/3xkq8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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