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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외이도염과 이어폰 청결; 귀에 물약 넣는 방법

by daldalgom 2021.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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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이도염을 들어보셨나요?


외이도염의 원인
외이도염의 원인에는 여러가지 인자가 있다. 해부학적 구조, 나이, 그 외에 피부손상, 습도, 온도, 발한, 알레르기, 자극, 외상, 오염, 피부지질의 강제 제거, 외이도 피부의 알칼리화 등이 해당한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불결한 방법으로 귀지를 제거하려다 외이도에 손상을 입힌 경우, 덥고 습한 기후, 특히 수영, 목욕, 만성 중이염이 있는 사람에서 고름이 외이도를 자극하는 경우, 땀을 많이 흘린다든지, 외이도가 좁고 긴 경우, 당뇨병환자에서 자주 발병한다. 청결하지 않은 보청기나 이어폰을 장기간 사용한 경우에도 외이도염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
외이도염은 여름철에 특히 많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귓병이다.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수영을 하거나 머리를 감아 외이도에 물이 들어가 젖게 되고 이물감이나 소양감이 있어 면봉 등을 이용해 귀를 쑤셔 피부에 작은 상처가 생기는 경우에는 세균이 급속도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형성된다.
습진이나 피부 알레르기가 있다든지 귀를 자주 만지는 습관이 있는 경우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도 치료 기간이 길어지거나 외이도염이 자주 발생하는 원인이 된다. 매우 치료가 힘들고 자주 재발하는 경우에는 지루성 피부염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외이도는 귀의 입구에서 고막에 이르는 길이다. 귀를 구성하는 부분 중 귀바퀴에서 고막까지 이르는 S자 모양의 관으로 약 2,5cm~3cm 정도를 말한다. 외이도는 피부, 피지선, 땀샘, 귀지샘, 모낭, 연골, 뼈로 구성되어 있다. 이 부위에 염증이 생긴 것을 외이도염이라고 한다. 
정상적인 외이도는 세균이 거의 없는 깨끗한 곳으로 구조상 외부의 침입을 잘 견디고, 스스로 자정작용을 한다. 자정작용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외이도 상피각층이 탈락하고 귀 외측으로 이동하는 과정이다. 즉 귀지가 생기는 이유이기도 하다.
약산성 pH6.0 유지되어 병원성 세균이 자라지 못하게 하고, 피부층이 단단하고, 지속적 탈피와 귀지가 바깥쪽으로 움직이면서 자연세척 능력이 있다. 피부 및 피하층으로의 혈액공급이 충분하고, 항균작용을 갖는 분비선 등이 외이도의 자정작용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방어기전에 문제가 생기면 외이도염에 쉽게 걸리게 된다.


외이도염을 진단 받았다.
블루투스 이어폰을(버즈) 사용하면서 귀가 가렵기 시작했고 귀후비개를 사용하는 날이 많았다.
처음에는 귀 입구쪽에 작은 모낭염이 생긴 것을 크게 생각하지 않았고 계속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했다.
급기야 한기가 들기 시작하면서 귀가 붓고 청력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어 이비인후과를 방문했다.
모낭염이 외이도염으로까지 진행한 상태였다. 경구약제(항생제)와 점이용제(스테로이드제제)를 처방 받았다.


귀에 물약 넣는 방법
① 분비물이 있으면 반대쪽으로 귀를 기울여 충분히 흘러나오게 한 후 귀바깥으로 화장지만 대어 흘러나오는 액만 흡수시킨다.
② 아픈 귀가 위로 오도록 눕는다(가능한 밝은 불빛 아래에서 점적한다.)
③ 귀벽을 타고 흘러가듯이 한번에 귀 입구까지 꽉 채운다는 느낌으로 떨어트린다.
④ 물약을 다 넣고 약 10분정도 지난 후, 입구에 화장지를 대고 귀를 반대쪽으로 기울여 넣은 약이 바깥으로 흘러나오도록 한다.
⑤ 흘러나온 약물만 휴지로 닦게 하고, 이때 면봉이나 손가락으로 귀를 후비게 해서는 안된다.
⑥ 2회/일 점적한다. 실로덱스 점이 현탁액은 점적하기 전에 반드시 흔들어 사용해야 하고 주성분이 덱사메타손 성분이므로 오남용해서는 안되는 약제에 해당한다.

외이도염_처방전



 

 

외이도염의 예방법
급성 외이도염은 매우 흔한 질환이다. 예방법을 알아두면 유용하다.

보청기나 이어폰을 청결하게 사용해야 한다. 살균기를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귀후비개 등으로 귀속을 함부로 후비지 말아야 한다. 외이도염이 재발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수영이나 목욕을 하는 경우에는 귀마개를 하는 것이 좋다. 귀마개는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여러가지 재질의 귀마개를 적당히 선택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귀에 손을 대지 말아야 하는 것이며 가능한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외이도염을 악화시키거나 주위로 파급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는 습기가 많은 환경,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고온, 피부의 잦은 손상, 알레르기, 스트레스, 외상, 세균오염, 피부의 지방제거, 피부의 알칼리성화 등이 있다. 이러한 원인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에 수영장을 다녀온 경우 귀에 물이 들어간 후 귀가 멍멍해지고 막힌 듯한 느낌이 드는 경우가 종종 있을 수 있다. 이럴 때 답답하다고 해서 함부로 귀를 후비지 말아야 한다. 물리적으로 흘러나오게 하거나 그대로 두어서 체온에 의해 자연히 마를 수 있도록 한다.

귀에_물약_넣는_방법

 



대부분의 외이도염은 외이도의 상처에 의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너무 습하거나 귀지를 많이 제거하는 경우에도 외이도염이 생길 수 있다. 귀지는 외이도를 산성으로 유지하고 살균작용을 하므로 적당히 있는 것이 좋다. 자꾸 신경이 쓰인다면 찬물을 적신 면봉으로 부드럽게 닦아주는 정도에 그쳐야 한다. 수영이나 목욕 후에 너무 깨끗히 제거하는 것은 좋지 않다. 면봉을 사용하는 경우 가급적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외이도염을 예방할 수 있다.
외이도염에 걸리면 초기에는 귀가 가렵고 아프며 진물이 난다. 그런 경우 찬물수건으로 열을 식히고 진물은 귀 밖으로 흘러나온 것만 살짝 닦아낸다. 그리고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야 한다. 외이도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외이도를 자주 관찰하고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고온 다습한 환경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우나나 땀을 많이 흘리는 과도한 운동을 삼가고 습진 피부염 알레르기 등의 가려움증 질환을 조절해야 한다. 수영이나 머리를 감은 후에는 헤어드라이어의 약한 열로 한 발짝 정도 약간 떨어진 거리에서 1분 정도 쐬어서 귀를 잘 말리는 것도 예방법이다. 샤워할 때는 샤워모자를 쓰는 것도 도움이 된다. 



외이도염의 진행단계
염증전단계
습기나 외상에 의해 외이도 피부 위를 덮고 있는 얇은 지방층이 제거되고, 따라서 물이 피부로 직접 흡수되어 피부에 부종이 생기게 된다. 피부에 부종이 생기게 되면 2차적으로 모공, 피지선 등의 배출구가 막히게 된다. 귀에 뭔가가 꽉 차있는 듯한 또는 막힌 듯한 느낌, 소양증 등이 이 단계에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급성 염증기
경한 상태에서는 피부가 빨갛게 되는 되고 심하지 않은 부종이 나타나고, 귓바퀴 앞부분의 연골 부분을 잡아당기면 가벼운 통증을 느낄 수 있다. 이때는 농과 같은 분비물은 누렇지 않고 냄새도 없다. 
중등도의 상태가 되면 통증과 소양감이 심해지고 외이도가 더욱 좁아지게 된다. 그리고 농성분비물이 나오기 시작하게 된다.  중증 상태에서는 외이도가 완전히 막히고, 녹색의 분비물이 각질과 섞여서 나오며, 심한 통증이 동반되어 귓바퀴 앞부분의 연골 부분을 잡아당기면 더욱 통증이 악화되고 음식물을 씹을 때에도 통증이 있게 된다.

만성 염증기
이때의 외이도는 특징적으로 외이도의 피부가 위축되어 있고, 귀지가 없이 반질반질한 모양을 보이며 외이도에 상처 자국들이 나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처음에는 외이도가 근질근질하고 약간의 통증이 있을 뿐이지만, 후에는 극심한 통증이 있어 수면 장애가 될 뿐 아니라 보행이나 식사에도 곤란을 느끼게 된다. 가려움증은 외이도염의 가장 흔한 증상이다.
흔히 급성 외이도염에서는 염증이 심하기 전에 소양감, 귀에 뭔가가 꽉 차있는 듯한 혹은 막힌 듯한 느낌이 함께 나타나며, 만성 외이도염에서는 소양감(가려움증)이 가장 특징적인 주증상이다. 
가려워 긁다보면 일단 소양감은 감소하지만 상처가 나고 염증이 심해져 증세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귀가 간지러워서 귀를 만지거나 면봉 등으로 쑤시는 경우 이는 증세를 더욱 심하게 하여 계속 귀를 만지게 되는 악순환이 거듭된다.

외이도염이 악화되어 내측, 즉 고막 가까이까지 퍼지면 골막에 압력을 가하게 되어 통증이 유발된다. 외이도의 피부는 아주 얇고 골막이나 연골막에 직접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피부염증으로 인한 진행성 부종이 생기면 골막이나 연골막을 압박하기 때문에 작은 병소로도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이때  외이도를 관찰해 보면 발적과 종창이 있고 외이도의 바깥쪽 1/3의 피부나 연골은 귓바퀴(이개)와 연결되어 있으므로, 귓바퀴를 잡아당기면 아파하며 심한 경우 진물이 나오기도 한다.
그 외에 난청, 발열 등이 있으며 통증은 경한 불쾌감으로부터 심한 박동성 통증으로 깊은 수면을 취하지 못하게 된다. 임상소견으로 외이도 피부가 부어 있으면서 발적되어 있고 분비물이 발견된다. 외이도 피부는 심하지 않은 경우에서는 약간의 묽은 녹색의 분비물로 덮여있고 분홍색이나 선홍색의 발적을 보인다.

심한 외이도염에서는 분비물은 더욱 많아지고 농축되고 진한 녹색의 화농성이 되며 녹농균의 특유한 냄새가 난다. 심한 경우 외이도가 막히고 귓바퀴 주위로 염증이 파급될 수 있다. 염증이 심하지 않으면 피부부종은 경하고 바깥쪽의 연골부위에만 국한되지만 중등도 외이도염에서는 부종이 심하여 외이도가 좁아지면서 외이도의 벽이 두꺼워지게 된다. 심하면 외이도가 완전히 폐쇄되고 귓바퀴 앞부분에도 부종이 생긴다. 난청은 급성기나 만성기에 모두 나타나며, 탈락된 각질, 귀지 등이 외이도를 폐쇄하여 일어난다.  피부부종, 분비물이나 외이도 피부의 비후 등에 의해 외이도가 막혀 난청이 생기게 된다. 발열이 있을 때는 녹농균과 연쇄구균, 포도상구균의 혼합 감염에 의한다. 2차 감염이 있으면 국소적인 임파선의 종창이 있을 수도 있다.


외이도염의 종류

국소적 외이도염
국소적 외이도염은 일명 이절이라고 한다. 외이도의 바깥쪽 1/3을 구성하고 있는 외이도 연골부에 존재하는 모공이나 피지선 귀지선 등에 포도상구균이나 연쇄상구균이 감염되어 발생하는 모낭의 세균감염으로 모낭염에서 시작해 농양이 생기게 된다.
이 질환은 모낭이 많은 연골부 외이도 입구 근처에서만 볼 수가 있다. 초기에는 외이도가 가렵고 가벼운 통증으로 시작되지만, 2~3일 경과하면서 종창이 되고 수일 후에는 곪아서 농양을 형성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통증이 심하며 귀의 충만감과 열감을 호소한다. 귀를 만지면 통증이 있다. 초기 단계는 항생제를 주사하거나 복용하면서 증상을 가라앉히기 위해 해열진통제를 복용한다. 농이 진행된다면 절개하여 배농해야 한다. 국소성 외이도염은 적절한 치료로 1주 이내에 완치가 가능하다. 동시에 여러개의 모낭염이 생기고 재발이 잦을 때는 당뇨병의 유무나 자가면역질환을 확인하는 게 좋다.

급성 범발성 외이도염
전반적인 세균성 감염으로 보통 급성 외이도염이라 부른다. 급성 외이도염의 증상은 통증을 비롯해 가려움, 귀가 멍한 증상, 청력 감소 등이 나타난다. 내시경으로 보았을 때 외이도가 발적되어 보이며 주위 피부 부종으로 좁아질 수 있다. '이루'라는 농과 같은 분비물이 나온다.
범발성 외이도염은 외이도 연골부와 그 내측에 있는 외이도 골부의 피부가 광범위하게 감염되는 경우인데, 국소성 외이도염과는 달리 녹농균이 가장 흔한 원인균이다. 이 균은 보통 물의 표면에 존재하고 수영장에 많이 퍼져 있으며, 수영장에서 사용하는 소독약으로는 살균되지 않고 30도 이상에서도 증식한다.
범발성 외이도염의 증상은 가려움증과 통증 이외에도 귀가 꽉 막힌 것 같고 청력이 떨어지는 증상도 나타난다. 이는 탈락된 외이도 피부각질과 피부의 부종 농성 분비물 등으로 외이도가 폐쇄되기 때문이다. 임상소견으로는 외이도 피부의 부종과 함께 발적되고 녹색 분비물이 특징이다.
심한 경우엔 진녹색의 화농성으로 되며 녹농균의 특유한 냄새가 있다. 이 냄새를 한 번만 맡으면 다음부터는 분비물의 냄새만으로도 녹농균이 원인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다.
범발성 외이도염의 치료는 외이도를 깨끗히 세척하고 산성화시켜야하며,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하는데 대부분 1주일 정도의 치료로 완쾌되나 진균(곰팡이)의 감염이 생겼다든지, 항생제에 대한 내성균이 있는 경우에는 치료가 길어지게 된다.

악성 외이도염
악성 외이도염은 일명 괴사성 외이도염이라고 한다. 거의 대부분 노년층의 당뇨병환자, 혹은 면역기능이 저하된 환자에서 나타나며 주원인균은 녹농균이다. 녹농균에서 생성된 독소에 의해 동맥, 정맥 및 말초혈관의 침범 및 혈관염이 유발되고 주위조직에 국소적인 응고성 괴사 및 육아조직 형성이 야기된다. 외이도염에 대한 치료에도 병변은 진행되어 외이도 피부를 벗어나 외이도 연골과 골에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측두골과 두개저골에 골염 및 골수염이 발생해 안면신경을 비롯한 여러가지 뇌신경마비가 일어나고, 심지어 뇌막염이나 뇌농양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외이도염의 치료

염증 전구기와 같이 심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위험 인자를 피하고 외이도를 깨끗하게 하는 것 만으로도 좋아질 수 있다.
외이도염 치료는 발생 요인을 제거하고, 세심한 외이도의 치료와 항생제, 소염제 등의 병합투여요법을 사용하며 고름에서의 세균배양검사를 통해 원인세균을 찾아내고 이에 대한 적절한 항생제 치료와 소양감이나 통증을 감소시키는 약제(항히스타민제)를 투여하는 것이다.
고름이 형성된 경우에는 절개하여 고름을 제거해 주어야 한다. 이 때 외이도 청소는 반드시 의사에 의해 행해져야 하며 본인이 손수 깨끗이 한다고 만지는 경우 오히려 상태를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다.
치료는 세심하게 시행하여 상처가 나거나 출혈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충분하게 외이도를 세척해야 하며, 세척 후에는 꼭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재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급성 외이도염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하는 경우 치료기간 단축, 고통도 적어지므로 의심이 되는 경우 조기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후 사흘 정도 지나면 외이도가 다시 넓어지고 증상도 완화된다.

세균성 외이도염 외에 진균성 외이도염이 있다. 습한 외이도에 진균(곰팡이)이 칩입해 발병하는데 귀의 멍멍한 느낌과 가려움증이 생긴다. 귀지와 분비물을 깨끗이 제거하고 산도를 유지한다. 항진균 크림을 사용하면 보통 1주 내에 진균이 제거되고 증상도 호전된다. 경우에 따라서 자주 재발하기도 하나 청결 유지가 중요하다. 만성 외이도염은 수개월 수년에 걸쳐서 염증이 반복되는 경우를 말한다. 외이도가 좁아져 있거나 습진, 건선, 신경피부염 등이 만성화의 요인이 된다.
만성 외이도염은 외이도 폐색을 방지하고 피부를 정상적으로 회복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항생제와 스테로이드가 들어 있는 이용제를 사용한다. 가장 중요한 치료는 외이도를 자주 검사하고 깨끗하게 유지시키는 것이다. 괴사조직은 제거하고 가려움증이 심한 경우는 스테로이드 이용액을 사용한다. 


노령의 당뇨병환자나 면역억제 환자에서 악성 외이도염이 자주 발생할 수 있다. 외이도와 외이도 주위의 연부조직까지 침범하여 매우 치명적이다. 심한 이통은 물론 두통을 호소하고 뇌신경의 마비증세까지 올 수 있다.
대부분 항생제를 복용하고 외이도를 깨끗이 청소하는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바로 좋아지지만 당뇨병이 있는 고령자들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외이도염에서 전신적 면역기능의 저하가 있는 경우 병발성 외이도염이나 악성 외이도염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피부 아래의 결합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봉와직염 등이 생길 수도 있다. 악성 외이도염은 대부분 오래된 외이도염에서 생긴다. 당뇨병, 고령, 면역력이 떨이진 환자 등 저항력이 약화된 사람에게 생기며, 외이도에서 귀밑침 샘과 귀 뒷부분의 두개골 부분으로 염증이 파급되어, 진행되면 두개골의 바닥을 따라서 염증이 진행하는 질환으로 치료가 쉽지 않고, 안면신경 등의 뇌신경마비와 뇌막염 등의 치명적인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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