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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몸이 보내는 이상신호 부종의 원인 및 자가관리 방법

by daldalgom 2021.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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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보내는 이상신호 중 대표적인것 중에 하나는 부종이다.
부종의 원인 및 증상 자가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부종은 신체 조직의 사이사이에 물이 찬 것을 말한다. 여기서 물은 신체 조직에서 나오는 체액을 말한다.

우리 몸의 정상 체액의 양은 60%정도로 60kg정도의 성인의 경우 약 36kg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상적인 우리 몸이 음식과 물을 섭취하여 들어온 수분을 피부를 통한 땀과 대변과 소변으로 배설하면서 늘 일정한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다.
몸의 균형 즉, 밸런스가 깨져 체액이 증가하게 되는 경우가 부종이다.

부종은 주로 다리에 생기고 이를 하지부종이라고 말한다.

하루 종일 서 있거나 앉아 있으면 중력에 의해 다리에 피가 쏠리면서 부종이 생기기 쉬워진다. 신발을 사러 갈 때 오전보다 오후에 가는 게 좋다고 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라면 등 야식을 먹고 잔 뒤 일어났을 때 눈이 퉁퉁 붓는 것도 같은 원리이다. 서 있을 때는 다리로 피가 쏠려 붓고, 누워 있으면 피가 온몸에 골고루 퍼진다. 이때 눈꺼풀은 다른 부위보다 얇아 쉽게 붓는다.


다리가 붓는다고 해서 여러 가지 검사를 해도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일반적으로 하지부종의 원인은 신장, 갑상선, 심장의 문제나 림프나 정맥순환에 이상이 생겼을 때 잘 발생한다.


부종의 원인
신장 질환; 급성 사구체신염, 신증후군, 신부전, 임신중독
심장 질환: 울혈성 심부전, 심장 비대 등
소화기 질환: 간경변, 흡수 장애, 염증성 대장질환 등
내분비 질환: 갑상선 기능 저하증 혹은 항진증, 부신 피질 호르몬 과잉, 여성 호르몬 이상 등
류마티스 질환: 혈관염, 루푸스 등
혈관 질환: 상대정맥, 하대정맥 폐쇄 등
임파계 손상: 수술 또는 외상으로 인한 임파계 손상
약물부작용, 고염분 식사, 한약,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 섭취

부종의 증상
부종은 개인차가 크다. 민감한 사람은 1kg만 증가해도 부었다고 느끼는 반면, 무던한 사람은 4-5kg까지 불어도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몸이 붓는다.
오후가 되면 반지가 꼭 낀다.
아침에 눈이 붓는다.
오후가 되면 구두가 꼭 낀다.
양말 자국이 오랫동안 남는다.
누우면 기침이 나오고 숨이 차다.
운동하면 숨이 차다.
오전보다 오후의 체중이 증가한다.
소변량이 줄었다.
수면 중 소변을 보기 위해 잠이 깬다.
배가 불러 온다.
음낭이 붓는다.

장시간 구두나 하이힐을 신거나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서있어 하지정맥의 압력이 높아져 다리의 혈액순환이 저하되거나, 운동부족, 짝다리로 서있는 습관, 다리꼬고 앉기, 건강상의 문제로 몸의 균형이 틀어져도 부종이 생길 수 있다.

우리 몸을 이루는 60%는 수분이다. 이 60%가 중력으로 인해 하체에 집중하게 되는데 하체에 모인 혈액이 근육의 힘을 통해서 올라가지 않으면 혈액순환이 지체될 수 있다.

다리가 이유 없이 붓는 이유는 중력의 특성상 수분이 잘 축적되기 때문이다.

혈액순환이 원활하면 수분 순환이 좋아져 부종을 예방할 수 있다.
혈액의 순환이 느려지면 혈액 내 수분이 밖으로 빠져나와 부종이 생긴다.

부종은 건강에 문제가 생겼을 때 몸이 보내는 적신호 중 하나이다.
부종으로 인해 생긴 질병으로 하체비만, 하지불안증상, 하지정맥류 등의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부종 예방을 위한 자가관리 방법
부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짠 음식 즉 나트륨섭취를 줄이고 물을 적당히 마시고 기름진 음식을 삼가하면 도움이 된다.

자기 전의 간식이나 수분 섭취를 줄인다.

심장과 종아리 근육을 강화하기 위해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이다. 유산소 운동으로 빠르게 걷기는 움직이는 동작이 내장의 장기까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돕기 때문에 내장비만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

한 자세로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고 서 있을 경우 정맥압이 오르며 다리부분에 부종이 일어나기 쉽기 때문에 직업상 오래 서 있어야 할 경우라도 잠깐씩 다리를 의자에 올려 놓고 쉬는 것이 좋다.

고탄력 스타킹을 신는것도 도움이 되고, 수면시 쿠션등을 이용해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하고 잠자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나 피로를 빨리 풀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 호르몬은 물과 소금을 체내에 가지고 있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 작용에 의해 물과 소금이 체내에 많이 유입된다.

피로나 스트레스가 쌓이면 자율신경계에 혼란이 오고 체내의 전반적인 기능 불균형을 초래하여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게 된다.

오랜 시간 앉아 있는 학생이나 직장인은 수시로 발목을 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수시로 지압을 해주면 혈액순환을 도울 수 있다.

매끼 식사를 통해 칼륨을 많은 해조류, 과일, 채소를 충분히 먹는다.

우리가 먹는 소금의 성분은 염화나트륨이다. 염화나트륨은 칼륨과 서로 교체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칼륨을 섭취하면 염화나트륨은 몸 밖으로 배설된다. 즉 칼륨이 든 식품을 식사시마다 섭취하면 부종의 원인이 되는 염화나트륨이 배설돼 몸이 붓는 현상을 막아주게 된다.


칼륨이 많은 식품은 김, 미역, 다시마, 파래 등의 해조류와 사과, 바나나 등의 과일 콩과 감자, 시금치, 버섯 등에 많이 들어 있다.

피부주름을 방지하기 위해 베개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너무 낮은 베개를 베고 자면 취침 중에 후두부의 높이가 심장보다 내려가게 된다.

이럴 경우 머리에 수분이 고여 아침에 일어났을 때 얼굴이 붓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고, 숙면을 취하지 못한 경우에도 몸이 피로해져 더욱 붓게 된다.


부종이 쉽게 사라지지 않고 지속될때는 질병을 나타내는 신호이므로 반드시 전문 의료진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폐에 생기는 부종은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몸속에서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교환해주는 폐포(허파꽈리)에 물이 차면 숨을 제대로 쉬기 어려워진다. 짧고 잦은 호흡과 마른기침, 분홍색 가래가 나온다면 폐부종일 가능성이 높다.

질병의 증상으로 부종이 나타날 수 있다. 콩팥의 기능이 떨어지는 신부전, 심장 기능이 저하되어 생기는 심부전, 간이 딱딱하게 되는 간경화가 있으면 부종이 잘 생긴다. 병의 증세가 심해질수록 부종이 심하다.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자국이 남거나 양말 신은 자국이 선명하게 남기도 한다. 심한 부종이 있으면 손으로 눌렀을 때 자국이 남고 피부가 바로 올라오지 않고 자국이 남는다. 이뇨제를 사용하면 부기가 줄어든다.


기저 질환이 있어 복용중인 약물이 있다면 부작용을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먹는 약의 부작용으로도 부종이 생긴다.
혈압약 중 칼슘통로차단제 계열의 약과 당뇨병약 중 티아졸리디네디온 계열의 약물 부작용으로 부종을 유발하기도 한다.

부종은 보통 양쪽 다리에 비슷하게 생기지만 한쪽에만 유독 부종이 있다면 해당 부위의 혈관이나 림프관이 좁아지거나 막힌 것일 수 있기 때문에 진료를 받아 보아야 한다.


평소에 짜게 먹어서 붓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붓는 경우는 저절로 빠지기 때문에 이뇨제 처방을 받기 보다는 우선 싱겁게 먹는 습관을 연습하는 것이 좋다.

무분별한 이뇨제 사용은 오히려 콩팥에 부담을 주며 부종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체력이 평소에 약하거나 시간이 없는 경우는 발목펌프운동이 좋다. 이런 운동기구의 장점은 운동 기구를 발목이나 종아리에 놓고 아래 뭉쳐 있는 혈을 자극해 줌으로써 몸 위쪽까지 피가 원환히 순환될 수 있도록 하는 운동이다.


하루 15분정도만 밸런스 핏을 해줘도 부종이 줄어들고 피로가 풀려 매일매일 사용하기 좋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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