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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여름 보양식 최고 음식 황기 닭백숙 효능

by daldalgom 2021.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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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보양식으로 최고 음식 황기 닭백숙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여름 보양식으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 중에 하나가 황기 닭백숙인데요.

닭백숙에 주로 수삼이랑 대추만 넣고 했었는데 황기를 넣으면 좋은점이 많아요.

한의학에서는 기력이 허하고 이유없이 땀이 많이 날 때 달여 먹는게 황기인데요.

 

더운 여름 기력 회복을 위해 삼계탕을 만들어 먹는데요. 수삼이 황기에 비해 가격도 있고, 수삼 대신 황기를 넣어 닭백숙을 요리하는 집이 늘었어요. 

여름 보양식으로 최고 음식인 닭백숙은 레시피도 다른 음식에 비해 간단해요.

 

황기 닭백숙 끓이는 방법

일반적으로 압력솥에 할 때는 닭이 반쯤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대파 1뿌리, 마늘 10개, 수삼 1뿌리, 대추 5개 정도 넣고 압력솥을 이용하여 김빠지는 소리가 날때를 기준으로 소리난 후부터 영계는 15분, 토종닭은 20분 정도면 맛있는 닭백숙이 만들어져요. 


일반냄비에 할 경우에는 닭이 잠길 정도 물을 붓고 끓기 시작해서 영계는 20분정도, 토종닭은 40분정도 끓여주면 되어요. 조리가 끝나면 닭을 먼저 건져내고 찹쌀을 넣어서 죽을 끓일 경우 물양에 1/6정도 쌀을 넣어 주고, 야채로는 양파, 대파, 당근, 버섯도 넣어주면 좋아요.
만일 밥으로 죽을 끓일 경우에는 물양에 1/3 정도 넣고 끓여주면 되어요.

죽을 끓이지 않고 황기만 넣어 백숙을 만들어 먹은 다음 곰국처럼 만들어서 국물을 마셔도 기력회복에 도움이 되어요.

황기차
일반적인 방법은 마른황기를 물 2리터에 20g 정도 넣고 20분 가량 끓인 후 약불에서 약 20분 정도 더 달여주세요.

개인적으로 물을 마실 만큼 끓인 다음 깨끗하게 씻은 1~2 조각 황기를 넣어 우려 마시면 물을 다시 붓을 때마다 농도가 살짝 달라져 또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요. 건강에는 이렇게 우려내어 마시는 것이 영양성분 섭취에 더 좋다고 해요.

 



기력회복을 위해 먹는 십전대보탕에도 사용될만큼 황기는 사랑받는 한방 한약재이기도 한데요. 생긴 모습마저도 인삼과 비슷하다고 해서 단너삼이라 표현하기도 하고 맛도 음식의 고유의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 담백하고 성질은 따뜻한 약재에 해당해요.

한방에서 가을에 채취하여 노두(전라도 방언으로는 '끌텅'이라고 해요)와 잔뿌리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것을 황기라고 하죠.

 

황기는 중국 한나라에서부터 약재로 쓰기 시작했고,  '인삼은 속을 보하고 황기는 겉을 실하게 한다' 고 본초강목은 기록하고 있어요.

 

황기



황기효능
기력회복에 도움
신장기능에 도움
면역증강에 도움
혈압강하작용에 도움
생리불순 및 자궁질환에 도움
피부노화를 지연시키는데 도움

기력회복에 도움
아이가 잠잘 때 식은땀을 자주 흘려 어릴적 자주해서 먹이곤 했는데요. 
한의학에서는 '오장육부의 허약을 보하고, 땀이 없으면 땀이 나게 하고, 땀이 많을 때는 땀을 멎게 하고, 피부를 튼튼하게 하며 근육을 강하게 하고, 근육의 열을 해소한다고 해요.
원기를 보하는 효능은 인삼이 가장 좋지만,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는 인삼보다 강하다고 해요. 몸의 기가 약해지면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고 목소리도 작아지고 옆으로 눕고만 싶어지죠.
이런 경우에 황기를 넣은 더운 음식 먹고 땀을 흘리면 오히려 컨디션이 좋아져요. 

신장기능에 도움
황기는 혈관을 확장하여 혈압을 내리는 작용을 하는데요. [중약대사전]에 '오줌을 잘 나오게 하는 이뇨 작용이 있고, 콩팥의 염증을 치료하며, 강장 작용을 한다고 쓰여 있어요.
황기에는 식물 유래 성분인 폴리페놀 화합물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있어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 도움이 되는 약재로도 사랑을 받고 있어요. 그래서 황기차가 좋다고 하나봐요.

면역증강에 도움
중의학 연구에서는 심장 염증을 일으키는 콕사키 B 바이러스에 감염된 소그룹의 환자들에게 황기의 아스트라칼루스 추출물을 정맥주사 후 면역을 담당한 NK세포 활성이 11~45%까지 올랐다는 보고도 있어요.
면역에 기초인 항바이러스 인자인 알파 감마 인터페론(interferon)도 상승하고 감염 증상도 개선되었다고 해요.
황기의 다당체는 조혈세포의 DNA 합성을 촉진하고 인체의 단백 합성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어 면역력이 저하되어 피부 부스러기등이 자주 생길때 도움이 된다고 해요.

혈압강하작용에 도움
황기는 신장기능에 도움이 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이뇨(利尿)작용이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어요. 신경전달물질인 GABA(Y- Aminobutyric acid)성분이 혈압강하 작용을 해요. 스트레스로 혈압이 상승했을 때 황기차를 마시면서 잠시만 휴식을 취해도 스트레스 자극된 혈압을 억제하는 역활을 해요.
황기는 몸속에 남아도는 나트륨도 배출시켜주는 효능이 있어요.

생리불순 및 자궁질환에 도움
황기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여성의 자궁을 따뜻하게 하여 생리불순을 개선하고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염에도 도움이 되어요. 황기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철분, 엽산이 조혈 작용이 있어 생리혈 배출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해요.

피부노화를 지연시키는데 도움
기혈이 약하면 혈색이 밝지 못하고 피부가 거칠어지는데요. 순환을 책임지는 기혈을 도와 피부 재생에도 도움이 되어요. 미네랄과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칙칙한 혈색을 밝게 도와준다고 해요.

몸에 좋은 식물도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독성을 가질 수 있어요.

황기도 마찬가지에요.

 

황기닭백숙


황기 부작용
황기는 특별한 부작용은 없지만 혈압이 높거나 평소 열이 많은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 해요.
체질에 맞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것도 독이 될 수 있어요.
갑상선 질환이 있거나 만성질환으로 복용중인 약이 있는 경우에는 과량 복용하시는 것은 좋지 않아요.
과다하게 섭취하면 가슴이 답답하거나 두통이 생길수도 있어 열이 나거나 면역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장기 복용하거나 한꺼번에 과량복용하는 것은 얻는것보다 잃는것이 더 많을 수 있어 조심해야해요.

여름철 보양식으로 초복, 중복, 말복에 황기 닭백숙정도로 만들어서 한끼 맛있게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파트너스활동을 통해 수수료 얻을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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