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중 아침식사의 장점

안녕하세요.

건강을 이야기하는 달달곰입니다.

 

 

 

간헐적 단식이든, 삼시 세끼이든 아침 식사는 건강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데요.

과식이 아니라 아침에 약간의 식사를 하는 것은 오전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고, 공부하는 학생은 집중력을 높일 수 있고, 점심 과식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어요.

 

아침에는 입맛이 없다, 혹은 아침 식사를 하면 배가 아프다, 아침에는 배가 고프지 않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는 위장세포간질액이 말라서 위장 기능이 떨어져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어요.

 

지방세포도 지방을 분해하기 위해서 충분한 수분이 필요한데, 세포간질액이 말라 있으면 지방 분해가 잘 일어나지 않아 아무리 체중 조절제를 복용해도 효과를 얻기 힘듭니다.

 

그렇다면 평소 수분 손실을 일으키는 커피나 술과 같은 음료는 세포간질액이 말라버려 체중감량을 더 어렵게 할 수 있습니다.

 

비만하면서 커피를 좋아하거나 술을 좋아하는 분은 규칙적인 식사와 함께 충분한 수분 섭취가 더욱더 중요합니다.

 

다이어트하는 경우 아침을 거르고 간헐적 단식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만인 사람은 인슐린 저항성 개선을 위해서 간헐적 단식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간헐적 단식을 하더라도 식욕이 높은 편이라면 클린푸드를 미리 준비해 두었다가 공복감이 밀려왔을 때는 먼저 간단하게 먹고 식사를 하는 것이 과식을 피할 수 있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삶은 계란, 방울토마토, 아보카도, 셀러리, 브로콜리, 당근, 양배추 등이 영양소 측면에서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에 해당합니다.

 

 

아침식사 전에 공복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도 개인차가 있습니다.

비만이 경우 오전 공복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을 태우는 운동을 하는 게 좋고, 일주일에 두세 번 오후 4~5시쯤 근력운동을 하면 체중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