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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결명자 맑게 우려내어 마시는 결명자차 효능

by daldalgom 2021.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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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명자차 마셔보셨나요?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제대로 역할을 하려면 체내에 충분한 수분이 있어야 해요.

물은 지구 상에서 가장 자연에 가까운 음료인데요.
우리 인간이 차나 맥주, 와인 등을 마시기 훨씬 전부터 물을 마셔 왔으니까요. 물이 가장 건강한 음료라는 사실은 재고할 필요도 없겠지만, 맹숭맹숭한 생수만 마신다면 입이 즐겁지 않고 심심하기 때문에 분위기에 맞는 차를 마신다고 생각해요.
 
우리 몸의 약 70%가 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 것은 아주 중요해요. 특히 혈액 속에 당분이 많은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는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인체가 음식을 적절히 소화시키고 영양분을 세포에 공급하거나, 불필요한 물질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물이 필요해요.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면 체온을 조절하기 어려워지고, 관절 내에 윤활성분이 부족해지며, 근육도 쉽사리 피곤해져요. 
한마디로 우리 몸의 모든 세포와 조직, 기관들이 제기능을 발휘하려면 물이 꼭 필요하든 것이죠.



그래서 오늘 소개하고 싶은 건강음료가 있어요.
바로 결명자차인데요.

가을은 결실의 계절
텃밭에서 몇그루 키운 결명자를 수확했어요.
내년에는 더 많이 재배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기네요.

결명자는 우리나라 중국 일본에서 자생하는 콩과 식물로 단단한 작은 씨앗처럼 생겼어요.

결명자는 성질이 차고 특유의 향이 있어요.
결명자는 차로만 마실 수 있어요.

 


간 기능이 좋지 않은 가족을 위해 카페인 많은 차보다는 결명자가 좋을 것 같아 옮겨 심었는데 정말 잘한 일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결명자가 간장과 신장의 기운을 도와 입술을 붉게하는 효과가 있어 한방에서 많이 사용되는 수분 섭취 방법으로 즐기는 차 중에 하나라고 해요.
결명자 효능중에 으뜸은 결명자를 끓여 마시면 간의 열을 내려 눈의 피로를 줄여준다고 해요.

간경화나 간염이 있을 경우 좋은 영양제도 함부로 먹지 못하지만 결명자차는 자유롭게 마실 수 있어요.

결명자의 효능중에 하나인 오브투신, 루프로프사린, 에모딘과 같은 성분은 혈액을 맑게 하여 혈액순환을 도와주기 때문에 편두통과 같은 두통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눈에 좋은 영양제하면 루테인이 생각나는데 저희 집은 결명자가 1순위예요.
'눈을 맑게 해주는 씨앗'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결명자차는 카로틴이라는 성분 때문에 눈의 피로 해소, 안구건조증을 개선해서 눈을 맑게 해 준다고 해요.

컴퓨터 화면을 많이 보면 눈의 피로도가 쌓여 충혈감이 있을 때에도 도움을 주고,
결막염과 같은 눈의 염증 질환에도 도움이 되어요.
평소에 시력이 약하고 기능이 떨어졌다고 생각 될때 따뜻한 결명자차 드시면 야맹증 예방하고, 시신경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어
녹내장이나 백내장 같은 노인성 안과 질환으로부터 눈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결명자를 꾸준히 마시면 뼈건강에도 효과가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요.

결명자에는 비타민A 성분이 풍부해 염증 예방 효과가 있어요.
결명자차 추출물을 섭취하고 손상된 위점막이 개선된 동물 실험 연구도 있고, 아토피와 같은 피부염증 치료에도 도움을 주는 건강차로 결명자차가 오랜 세월 사랑을 받고 있어요.

결명자에는 안트라퀴논, 에모딘과 클로소파놀 성분이 풍부해 장운동을 촉진시켜주고, 결명자에 들어 있는 오일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변비 완화에 도움을 주고 
장점막에 코팅을 하는 효과가 있어 장 건강에도 효능이 좋아요.

생수만 마셔도 입냄새가 제거된다는 사실을 아실 거예요.
결명자에는 항염 및 소염 효과가 있어 염증이나 각종 바이러스, 세균 등이 입 속에서 번식하는 것을 막아 준다고 해요.

결명차를 볶아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저희집은 찬물과 함께 오랫동안 끓이지 않아요.
먼저 퀀텀 텀블러를 이용하여 물을 흔들어 음이온을 많이 만들어 준 다음,
물을 500cc정도 끓인 다음에 결명자를 깨끗하게 헹구어 20~30알 정도 넣어 우려내어 마시고 있어요.
너무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나고, 오히려 좋은 성분이 파괴될 수 있어 우려내어 마시는 방법을 선택했어요.

눈에 좋은 결명자차
간의 열을 내리는 결명자차
뼈에 좋은 결명자차
위점막에 좋은 결명자차이지만 너무 과용하면 설사, 두통 등과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요.
결명자는 찬 성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소 열이 많거나 고열이 있을 때 수분 섭취를 결명자차로 하시면 열을 내리는데 효과가 있어요.
결명자차가 좋지만 하루종일 마시는 수분을 전부 결명자차로 대체하는 것은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을 수 있어요.
체질에 따라 조금씩 마시는 것이 좋고 몸이 거부반응을 보이는지 확인하면서 마셔야 해요.
이 지구상에 아무리 좋은 차라도 너무 과한 것보다 하루에 2~3잔 정도로 마시고 나머지 수분은 생수를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건강관리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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