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코펜 시트룰린이 풍부한 레드푸드

혈관 지킴이  Red food

 

토마토 

석류 

붉은 고추 

붉은 파프리카

Red food
빨간색 채소와 과일에는 라이코펜, 시트룰린, 캡산틴 등의 파이토케미컬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들은 몸속 활성산소와 독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통해 노화 방지, 심혈관계 질환 개선, 혈당 저하 등에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 식품
토마토, 딸기, 석류, 붉은 파프리카, 사과, 수박, 자두, 붉은 고추

예방 효과
암
토마토의 라이코펜은 특히 전립선암에 매우 우수한 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 외 갑상선암, 유방암, 간암, 폐암, 위암에 예방 효과가 있다.

만성질환
제2형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 등 심혈관질환 예방 및 각종 염증에 예방 효과가 있다.

기타
피부 노화방지 홍반 및 기미에 예방 효과가 있다.

---

토마토;
토마토에는 비타민 A, C를 비롯해 많은 미네랄과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의 함량이 높아 유방암, 전립선암, 소화기계 암을 예방하는데 뛰어나다. 또한 콜라겐의 합성을 촉진해 피부와 점막을
정돈화하고 멜라닌 색소의 합성을 억제하여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라이코펜은 알코올이 분해될 때 발생하는 독성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기에 음주 전후에 토마토를 먹으면 좋다.

 

---

석류;
석류의 파이토케미컬은 항산화 기능으로 알려진 폴리페놀, 엘라지탄닌, 델피니딘, 펠라르고니딘 등의 안토시아닌계 색소로 활성산소의 발생을 억제한다.
또한 석류  씨에는 천연 에스트로겐 물질이 풍부하고 껍질 등에는 혈액을 깨끗하게 해주어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몸 안의 독소를 배출하는 타닌 성분과 펙틴 성분 등이 있어 씨와 껍질까지 함께 섭취하면 좋다.

생으로 씨와 껍질이 먹기 어려울 경우 씨와 껍질을 깨끗하게 씻어 따뜻한 물에 우려 먹으면 좋다.

 

---

붉은 고추;
고추에는 붉은색을 띠게 만드는 캡산틴과 매운맛 성분인 캡사이신 등 카로티노이드 색소 성분이 들어 있다. 
캡산틴은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 방지와 암 예방에 효과적이며, 캡사이신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지방을 연소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지나치게 많이 먹을 경우 위에 자극을 주어 점막을 손상시킴으로써 설사를 일으키거나 위장병, 위궤양에 걸릴 수 있다.

 

---

붉은 파프리카;
파프리카는 다채로운 색깔만큼 비타민C, E 그리고 카로티노이드등의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다. 특히 항산화 성분인 카로티노이드는 빨강 파프리카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고 그 외, 미성숙한 파프리카보다 성숙한 파프리카에 알파토코페롤, 당 그리고 유기산이 더 많고
그 함량은 빨강> 주황> 노랑> 초록 순으로 나타난다.

기름에 볶아 섭취 시 라이코펜 성분이 잘 우러나와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

 

레드푸드_혈관지킴이

라이코펜
Lycopene

붉은색을 나타내는 라이코펜은 특히 심혈관 질환과 같은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DNA의 산화적 손상을 보호하며 박테리아 감염을 막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상동맥질환, 암, 그리고 노화 과정 등은 산화적 손상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 라이코펜의 강력한 항산화 능력을 통한 예방 효과는 국제적으로도 충분히 인정받고 있다.

라이코펜의 대표 식품은 토마토

붉은색이 진할수록 함량이 높다.
성숙한 채소와 과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가열 시 성분이 밖으로 나와 함량이 높아지니,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선 가열하는 것이 좋다. 가열시 효과가 7배 상승한다.

지용성이니 올리브오일과 함께 볶으면 흡수율이 증가한다.

항산화 능력이 비타민 E의 100배이다.

지방세포를 억제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

시트룰린
Citrulline
특히 수박에는 붉은색을 나타내는 라이코펜 외에도 소변의 주요 성분인 요소의 생성을 돕는 시트룰린이 풍부하다.

시트룰린은 동맥 기능을 향상시키고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어 신장 기능이 약하거나 부종이 생겼을 때 수박을 먹게 되면 효과가 좋다.
또한 연구 결과, 운동 전 수박을 먹은 사람의 경우 근육통이 덜 발생했고 심장 박동수도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심장, 인체 면역 시스템 건강에 유익하다.
수박의 경우 과육보다는 껍질에 다량 함유되어 있으니, 껍질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