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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건조한 겨울 안구건조증 인공눈물 히알유니 히알큐 도움

by daldalgom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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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에도 수분섭취가 중요하지만 건조한 겨울이면 따뜻한 결명자차 한잔은 보약이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 소개되고 있는 눈이 밝아진다는 결명자의 효용에 대해 기록되어 있다.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돕고, 오랜 눈병에는 결명자를 섞어 죽을 끓이거나 차를 내어 마시면 눈의 피로나 충혈에 좋다고 기록되어 있다.




염증성 눈 질환

결막염(conjunctivitis)
결막의 염증이나 감염을 말한다.

원인
● 염증성 결막염: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자극물에 의한 경우
● 감염성 결막염: 세균,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감염

임상증상
● 알레르기성 결막염: 가려움증, 결막부종, 작열감, 혈관충혈, 과량의 눈물
● 세균성 결막염: 혈관 확대, 경한 결막부종, 눈물, 분비물(수성, 점액성)
● 급성 세균성 결막염을 'pink eye'라 하며, 아동에게 호발
● 감염성 높음
● 합병증:시력장애, 각막궤양


치료 및 중재
● 알레르기성 결막염: 항히스타민제, 혈관수축제, 스테로이드 안약 점안, 화장 금지
● 질병 전파 예방: 양 눈 수건 따로 사용, 철저한 손 씻기
● 어두운 방에서 휴식: 전신 국소적 항생제 투여, 온찜질
● 눈세척: 내안각에서 외안각으로 용액 흐르게, 너무 센 압력 금지, 등장액 사용으로 눈에서 전해질 상실 예방
● 안대사용 금지: 박테리아 성장 촉진시킴






각막염
◎ 각막에 물질 침전, 자극이나 감염으로 인한 염증
◎ 각막문제는 시각장애의 주요한 원인

사정 및 증상
◎ 통증, 시력감소, 눈부심, 눈의 분비물 확인
◎ 안검이나 속눈썹에서 혼탁, 농성의 분비물 확인(분비물 있는 경우 장갑 착용)
◎ 원인균 확인 위해 배양

치료 및 간호
◎ 항생제, 항균제, 항바이러스제
◎ 스테로이드를 항생제와 병용






포도막염(uveitis)
■ 포도막의 구성: 홍채, 모양체, 맥락막으로 구성(맥락막은 눈의 혈관층으로 망막에 혈액 공급)
■ 포도막염은 홍채, 모양체, 맥락막의 염증

원인
■ 전포도막염: 알레르기원, 감염원, 외상, 전신질환(세균성 심내막염, 패혈증, 뇌막염)
■ 후포도막염: 결핵, 매독, 톡소플라스마

임상양상
통증, 흐릿한 시야, 수명, 축동, 충혈, 눈물, 눈부심

치료 및 중재
▶스테로이드 투여: 눈의 염증 감소
▶아트로핀 1일 2회 점안: 수정체와 홍채와의 유착 방지
▶항생제 투여
▶통증: 아스피린, 아세트아미노펜 등 진통제 투여
▶눈부심 감소 위해 방은 어둡게 하고 선글라스 착용
▶눈의 통증 시 냉습포, 온습포 적용
▶운전, 기계조작 금지 교육
▶관련 전신질환 치료 중요
▶합병증: 녹내장, 백내장, 망막박리이며 심한 시력상실 초래







안질환 대상자 간호 시 주의사항
■ 눈 만지기 전후 손을 씻고 교차감염 주의
■ 눈을 닦을 때는 내안각에서 외안각으로 실시
■ 점안 시 약병이 안구에 닿지 않게 하고 위를 보게 한 후 하안검 중앙에 점적
■ 점안 후 내측 눈 가장자리를 눌러 누관으로의 약물 흡수를 막음
■ 드레싱이나 안대 적용 후 만지지 않게 함
■ 한쪽 눈 만진 후 손 씻고 다른 쪽 눈 만지도록 함
■ 눈에 이물질 들어간 경우 흐르는 물에 씻어 냄
■ 정확한 점안 위해 약병에 표시
■ 눈에 분비물 있으면 장갑을 사용
■ 두 약물 동시 투여 시는 5분 간격으로 점적








난방기 사용으로 겨울철 실내 건조가 가져오는 각막손상 예방하기

올해 들어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난방기구 사용은 필수가 되었는데요.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는 18-20℃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실제는 25℃를 올려도 추운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어요.
20년 전 라섹을 한 상태라 요즘 같은 날씨에는
눈이 너무 건조하고 눈물이 줄줄....
안과의사는 각막이 찰과상을 입었다며 인공눈물을 더 자주 넣고 가습기를 이용하라고 권고받았어요.



겨울철은 보통 실내온도 18-20℃일 때 습도는 60%,
실내온도 21-23℃일 때는 습도는 50% 정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겨울철은 실외공기와 실내공기의 차가 크기 대문에 실내습도를 유지하기 어렵지요.

우리 몸은 60-70%의 물로 이루어져 있어요.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순환이나 노폐물 배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그런데 체내 수분은 물을 마셔 줌으로써 해결할 수 있지만
피부나 눈과 같은 신체부위는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나이가 들어갈수록 어렵죠.

피부나 호흡 등으로 배출되는 양도 있고, 겨울철은 찬바람에 수분을 빼앗기기 쉽고 실내에서도 히터나 난방기구 때문에 건조해지지 쉬워요.




안구건조증

인공눈물을 사용하고 일하는 중간중간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해 주어야 해요.

특히 마스크를 사용함으로써 코와 마스크 틈 사이로 새어나가는 숨결로 인해 눈에 대한 자극은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

히터를 가까이 유지하는 것보다 발 쪽으로 유지하거나 혹은 눈의 건조함이 느껴질 때는 3-4시간에 한 번씩 인공눈물과 함께 수분 보충을 해주어야 해요.

눈이 건조하거나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뻑뻑한 느낌이 들 때는 안과를 방문하면 인공눈물을 처방받을 수 있어요.




성분명 Sodium hyaluronate 3mg/ml 히알루론산나트륨

히알큐



히알큐 점안액 0.1% 평상시 사용하고
히알유니 점안액 0.3% 인공눈물은 건조함이 심할 때 사용하면 더 좋은 것 같아요.
물에 유분이 더 있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더 부드러워요.

히알큐 인공눈물을 사용하면 건조함을 많이 해결할 수 있어요.

눈에 넣은 약이니
히알큐 용기 입구가 눈에 닿지 않아야 하고
안약을 넣고 난 후
비루관(눈과 코사이)을 누르시면 각막에 인공눈물이 더 머물러 있어 효과가 있어요.
다른 안약이 처방되었다면 간격을 두고 사용해야 해요.

히알유니


1회 1방울 1일 5-6회 점안하고 남은 액과 용기는 바로 버려야 재사용을 줄일 수 있어요.

1회용 제품의 경우 최초 사용 시 1-2방울은 점안하지 않고 버리도록 하고 있어요.
(개봉 시의 용기 파편이 제거되기 위함이죠)

저도 한번 사용하고 버리면 왠지 아까울 때가 있어 하루정도는 재사용하는 날도 있기는 해요.
각막에 닿지 않았을 때만요

히알루





약물 부작용은 거의 없지만
눈이 가렵거나 혹은 두드러기, 충혈 이물감이 생기거나 얼굴/ 손의 부종, 입/목의 부종 및 따끔거림이 있거나 호흡곤란이 있을 때는 의사와 상담을 해야 해요.



그리고 컴퓨터 작업등을 자주 하는 경우는 피로감을 더 느낄 수 있어요.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사용하거나 눈을 비비는 것이 아니라 눈을 자주 깜빡여주는 것이 중요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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