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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235

몸속의 독을 없애주는 과일 배 효능 몸속의 독을 없애주는 과일, 배(pear) 이야기입니다. 배는 감기와 천식은 물론, 성인병을 예방하고 음식물의 소화를 도와주는 고마운 과일이다. 하루에 배 한 쪽으로 암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는 웰빙의 첫걸음을 시작해보자. 배는 사람의 기관지에 직접 관여해 천식을 완화시키고, 항체와 T림프구를 증가시켜 면역력을 키워준다. 또한 미용 효과도 좋다. 일반적으로 배는 먹는 것보다 갈아서 팩을 하면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배의 폴리페놀이 세포의 노화 속도를 늦추고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기 때문이다. 배는 고혈압 환자와 음식을 짜게 먹는 사람에게도 매우 좋은 음식이다. 고혈압 환자는 소금을 적게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섭취한 소금 성분을 빨리 배출하는 것도 중요하다. 몸속의 소금 성분을 빨리 배출하기 위.. 2022. 2. 5.
포도 효능 껍질째 먹는 씨 없는 샤인머스캣 아직은 명절선물 신이 빚은 과일, 포도 이야기입니다. 평소에는 특별한 날에나 먹는 샤인머스캣을 이번 명절선물로 많이 들어와서 실컷 먹었다. 맛도 맛이지만 껍질째 먹는 씨없는 포도라 버릴게 없다. 주부입장에서 음식물 쓰레기가 없어서 좋다. 친정어머니는 귀한 청포도라며 좋아하셨다. 아이들은 식감이 아삭해서 좋고 향이 있으면서 달고 맛있다며 좋아한다. 껍질째 먹는 씨 없는 포도 샤인머스캣은 여러모로 사랑받을 만한 과일이다. 그렇다면 영양소 측면은 어떨까? 샤인머스캣은 3개의 품종을 교배해서 만들어진 포도의 일종이다. 캠벨포도와 달리 겉과 속이 같은 컬러 과일이면서 껍질째 먹는 씨 없는 포도라는 장점이 있다. 포도는 예로부터 '신이 빚은 과일', 혹은 '과일의 여왕'이라는 말로 칭송을 받아왔다. 맛도 좋지만 몸에 좋은 성분을 .. 2022. 2. 5.
겨울 국민과일 감귤 효능 베타클립토키산틴의 항암효과 주황색의 신비로운 겨울 국민과일, 감귤 귤은 겨울이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고, 누구나 손쉽게 사 먹을 수 있는 과일이다. 그러나 조선시대만 해도 감귤은 왕에게만 진상될 정도로 특별한 음식이었다. 그리고 그런 이유로 성균관 유생들이 시험을 칠 때에는 왕이 감귤을 하사하기도 했다. 귤은 일반적으로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로 알려져 있는데, '베타클립토키산틴'이라는 성분 때문에 또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귤껍질의 안쪽 부분을 흰 천에 비비면 색깔이 노랗게 배어난다. 이것이 바로 간 보호 기능이 뛰어난 베타클립토키산틴의 실체이다. 겨울철 대표 과일에서 새로운 건강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감귤의 효능을 알아본다. 술 마시는 사람들에게 특히 좋은 감귤 일본 시즈오카현의 밋카비 마을은 일본의 최대 감귤 생산지.. 2022. 2. 3.
자연에서 얻은 천연백신, 매실 효능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어머니 권유로 식사할 때 매실절임 3~4조각을 한달 이상 먹은 후부터 소화가 잘 되고 있다. 왜, 매실을 자연에서 얻은 천연백신이라고 칭송하는지 이해가 된다. 봄이 되면 매실절임을 만들어보자. 오래 보관하고 먹으려면 씨를 제거하고 매실절임을 만들어야한다. 2년이상 지나면 너무 시지도 않고 달달하니 맛있다. 노화를 이기는 푸른 백신, 매실 비와 바람, 뜨거운 햇살, 그리고 병해충과 같은 거친 자연환경 속에서 자라는 식물에는 일종의 갑옷 역할을 하는 '피토케미컬'이라는 물질이 생성된다. 이것은 식물이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물질이지만, 사람이 섭취했을 때에도 마찬가지로 인체의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효과 면에서도 '자연에서 얻은 천연백신'이라고 불릴 .. 2022. 2. 2.
양파 효능 심장혈관 지킴이 1순위 식재료 심장의 파수꾼 양파 하루에 어느정도 드시고 계신가요? 세계에서 가장 기름진 음식을 먹는 민족을 꼽으라면 단연 중국이다. 대부분의 음식을 기름에 튀기고 볶아 먹기 때문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이런 조리 방식은 몸에 좋아 보이지 않는다. 중국인들은 다른 나라 사람들에 비해 건강이 나쁠 것이라는 예상도 해봄 직하다. 하지만 실제로는 정반대이다. 놀랍게도, 세계보건기구가 10년간 세계 37개국의 심장병 발생률을 역학조사한 결과, 인구 10만명당 심장병 발병률이 가장 낮은 나라는 바로 중국이었다. 미국의 5분의 1, 핀란드의 10분의 1에 불과했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결과가 가능한 것일까?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중국인들의 건강비결 중국인들은 요리에 기름이 들어가지 않으면 맛과 향이 제대로 살지 않는다고 여.. 2022. 2. 1.
중년건강 지킴이 식탁위의 '보석채소' 파프리카 효능 식탁 위의 보석채소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바로 '파프리카'를 두고 하는 말인데요. 파프리카는 빨강, 주황, 노랑, 초록 등의 예쁜 색깔 때문에 '채소류의 보석', 혹은 '보석채소'라고 불린다. 또한 다채로운 색만큼 맛과 영양이 뛰어나 보석처럼 귀한 채소로 여겨지기도 한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무슨맛으로 먹나 생각했던 채소를 하루에 하나씩 식전에 먹다 보니 파프리카의 단맛이 입안이 개운하고 식욕을 돋워 준다. 빨간색 파프리카 안에는 암을 예방하는 캡산틴은 물론,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파프리카는 색이 화려하기 때문에 식욕을 자극할뿐더러, 영양까지 풍부하다. 초록색 파프리카에는 엽록소인 클로로필이 있는데, 이는 헤모글로빈과 구조가 비슷해서 몸속에 들어오면 조혈작용을 도와 빈혈을 예방해준다. 빨간색 .. 2022. 1. 27.
고지혈증 당뇨병 여성 갱년기 다이어트에 좋은 콩의 효능 성인 질환에 좋은 콩의 효능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한자로 우리 몸을 뜻하는 '체(體)'라는 글자를 보면 콩을 뜻하는 '두(豆)'자가 들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건강한 몸을 이루는 데 콩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은 아닐까? 콩에는 암을 억제하고 예방하는 항암 효과가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건강 상식이다. 그런데 콩이 꼭 암에만 좋은 음식은 아니다.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난 것은 물론이고, 중년들을 괴롭히는 갱년기 증상과 당뇨병, 고지혈증에도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다양한 성인 질환에 좋은 최고의 건강식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콩, 그 탁월한 건강 효능과 섭취 방법을 알아본다. 고지혈증과 여성 갱년기 증상에 효과적 콩은 다양한 질병예방 효과로 인해 장수와 깊은 연관을 맺고 있다. 원광대에서 국내 2.. 2022. 1. 23.
중년건강 지킴이_눈과 피부노화를 막아주는 시금치와 브로콜리 눈과 피부의 노화를 막아주는 시금치와 브로콜리 햇볕은 인류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자연의 선물이다. 하지만 햇볕을 지나치게 쏘이면 눈 건강에 악역향을 줄 뿐 아니라 피부 노화를 촉진하게 된다. 눈과 피부의 노화를 막아주는 최고의 식품은 시금치와 브로콜리이다. 시금치는 마치 선글라스처럼 우리 눈을 보호해주고, 브로콜리는 천연 자외선 차단제의 역할을 하면서 피부의 노화를 막아준다. 중년을 지나면서 점차 시력이 약해지고 피부 노화가 가속화될 때는 시금치와 브로콜리의 섭취에서 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황반을 보호하는 시금치의 색소들 겨울이면 논밭이 온통 푸른 시금치로 뒤덮인다는 남해군 중리 마을에 거주하는 오*심(72) 씨는 시금치 농사만 40년째 해오고 있다. 농사를 하면서 하루에 두 번 시금치즙을 마.. 2022. 1. 18.
중년건강 먹으면 약이 되는 항산화식품 베리류 미국 농무부에서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114개의 식품 중에서 몸속 유해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이 가장 풍부한 '슈퍼푸드(Super Food)'의 순위를 매긴 적이 있다. 그런데 상위 10위권 안에 '베리류'가 무려 5개나 포함됐다. 베리류란 과일의 이름 뒤에 '베리(berry)'가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스트로베리, 즉 딸기를 비롯해 블랙베리, 라즈베리, 블랙라즈베리, 블루베리 등의 과일이 이에 해당된다. 그렇다면 이런 베리류에는 어떤 효능이 있기에 최고의 슈퍼푸드로 극찬을 받게 된 것일까? 복분자가 갖고 있는 강력한 항암 효과 2008년 서울대학교에서는 암과 관련된 국제 심포지엄이 열렸다. 심포지엄에는 베리류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오하이오주립대학의 게리스토너 교수도 참석했다. 그가 주목하고 .. 2022. 1. 16.
자색 고구마 효능_고혈압 당뇨병 식단 다이어트 식단을 선택할 때 고구마가 자주 등장한다. 고혈압 당뇨병 식단에도 당지수 때문에 선호하는 간식에 해당한다. 고구마튀김, 맛탕, 구운고구마, 찐 고구마, 흰밥에 곁들인 고구마밥도 맛있다. 여러가지 형태의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고 온 식구가 다 좋아해서 더 선호한다. 어린 시절 시골에서는 흔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으로 고구마 감자가 있었다. 지금은 고구마의 위상을 달리하고 있다. 건강식품으로 재평가 받고 있는 것이다. 그 중에 속살까지 보라색인 '자색고구마'는 다른 품종보다 약 4~5배 높은 항산화 능력을 갖고 있어 중년 건강을 지켜주는 식재료로 사랑을 받고 있다. 자색 고구마즙의 효능 '장수촌'으로 유명한 일본 오키나와에서 시작된 이야기이다. 1985년 오키나와 남성들의 장수 비율이 전국 26.. 2022.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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