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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234

건선 치료제 종류 및 자가관리 건선(Psoriasis) 피부질환이 있을 때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선은 피부의 비후(두꺼워진 피부), 염증 발생, 붉어짐, 은색 비늘 모양의 각질 등과 같은 다양한 소견으로 나타나는 만성 피부 질환입니다. 건선이 생기면 여러 층으로 이루어진 피부의 가장 윗부분인 표피가 두꺼워지고 그 아래층인 진피 내의 혈관이 확장됩니다. 또한 여러 층에 걸쳐 염증이 발생합니다. 어린이나 청소년기에도 나타나지만, 주로 성인에서 나타나며 성별 간에는 발병률에 차이가 없습니다. 건선은 감염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전염되지는 않습니다. 여러 종류의 건선 중 거친 홍반이 나타나는 만성 판상 건선(plaque psoriasis)이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건선은 관절염, 비만, 고혈압, 당뇨 등 다양한 동반질환 발생.. 2022. 7. 4.
디지털 헬스기기 연속혈당검사 건강보험 적용받는다 연속혈당검사 건강보험 적용을 공식 발표했다. 디지털 치료제(DTx Digital Therapeutics) 정의를 검색해보았다. 보통의 의약품처럼 임상시험을 진행하여 치료효과를 검증받고, 규제기관의 인허가 과정을 거친 후, 의사에 의해 처방되며, 보험 적용도 받을 수 있지만, 약으로서의 형태가 없는 소프트웨어라고 정의하고 있다. 질병 및 장애를 예방, 관리 및 치료하는 고품질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에게 근거 기반의 치료적 중재를 제공한다. 법적으로 디지털 치료제는 질병의 치료, 경감, 처치, 예방 목적으로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로서, 의료기기에 속한다. 제1형 당뇨병 환자 등에게 연속혈당측정기를 사용하여 실시하는 연속혈당측정검사에 대해 건강보험이 새로 적용된다. 연속혈당측정기란: 피부에 체내 혈당수치.. 2022. 6. 30.
두드러기 증상 검사방법 치료약물정리 만성 두드러기란 어떤 질환인가요? 두드러기는 갑자기 모기에 물린 모양으로 피부가 부풀어 오르면서 가려움을 동반하는 흔한 피부질환입니다. 급성 두드러기: 약물이나 음식물에 의한 경우가 많으며 6주 이내에 서서히 호전됩니다. 만성 두드러기: 원인을 찾기 어렵고 6주 이상 거의 매일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경과를 보입니다. 두드러기는 유발성/ 특발성 두드러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유발성 두드러기: 마찰, 압박, 온도 변화 등 물리적 자극 등에 의해 유발 특발성 두드러기: 특별한 외부 유발요인 없이 저절로 또는 이유 없이 반복 만성 두드러기의 70-90%가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에 해당하며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면서 그 경과를 예측하기 힘들고 삶의 질을 저하시켜 일상 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2022. 6. 23.
칼륨 섭취가 적을수록 고혈압은 잘 발생한다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염분과다 질병관리청 에 의하면 코로나 19가 유행한 시기인 지난해 국내 비만과 고혈압, 당뇨 환자가 늘었지만 치료율은 오히려 감소해서 주요 만성질환관리지표가 악화되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혈압은 동맥경화 등의 혈관장애가 더해져서 뇌졸증, 심근경색을 불러 일으킬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한국고혈압관리협회 발췌 측정할 때마다 변하는 것이 혈압이다 혈압을 측정해 본 분들은 한결같이 하는 이야기 중 하나가 "측정할 때마다 달라요" 라는 말이다. 혈압이 변한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아직까지도 적지 않은 분들이 혈압은 고정되어서 별로 변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혈압은 계절에 따라 요일에 따라 하루중에서도 언제 측정하느냐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인다.. 2022. 6. 20.
혈당기 mmol/L 혈당 단위 변환 이해하기 혈당기 혈당 단위 읽기에 당황하는 경우가 있다. 이전에 알고 있던 검사 결과와 달라서 놀랠 수도 있다. 이럴 때는 검사 참고치에 나오는 단위를 먼저 보아야 한다. mg/dL(밀리그램 퍼 데시리터) mmol/L(밀리몰 퍼 리터)라고 읽는다. 환산 방법은 1 mg/dl = 0.06 mmol/L이다. 100mg/dL= 5.55mmol/L 180mg/dL = 10mmol/L 혈당 정상범위 공복: 100mg/dL 미만= 대략 5.6 mmol/L 미만 식후 2시간: 140mg/dL 미만= 대략 7.8mmol/L 미만 외국에서 정상범위는 3.9-7.8mmol/L 이다. 한국에 살다 외국에 나가게 되면 그나라 혈당기를 쓰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는 곱하기 18을 하면 된다. 7.8 mmol x18=140mg/dl로.. 2022. 5. 1.
당뇨병 전단계 진단기준 혈당수치표 혈당 수치로 진단하는 당뇨병 전단계 기준을 알아보자. 당뇨병의 특징적인 3대 증상은 다음, 다뇨, 다식이다. 당뇨병을 진단받기 전에 건강검진이나 정기 검진하는 병원에서 혈액검사를 하는 경우 의사로부터 당뇨전단계라는 말을 들었을 수 있다. 하지만 아직은 약을 복용하지 않고 당뇨병에 대해 교육을 받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나가는 경우가 꽤 있다. 당뇨병은 관리해야 하는 병이라는 것을 알지만 설마 내가? 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당뇨병이 생기면 혈액 속에 남아도는 당분이 소변으로 빠져 나가면서 많은 양의 물을 함께 끌고 나간다. 이로 인해 많은 양의 소변을 보게 되고(다뇨), 소변이 양이 많아지면 우리 몸은 수분이 부족하다고 느껴 갈증이 생기고 많은 양의 물을 마시게 된다(다음). 또한 음식을 먹어도.. 2022. 4. 28.
쉰 목소리 기침 후두염 홈케어 방법 쉰 목소리 잔기침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후두염(laryngitis)은 쉰 목소리나 기침을 주 증세로 하는 후두의 염증을 말한다. 급성 후두염: 후두점막의 급성 염증이며, 감기의 부분 증세인 경우가 많고, 대부분 급성비염(코감기)이나 인두염이 같이 나타난다. 후두점막의 염증으로 쉰 목소리와 기침으로 호흡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원인 급성: 소리를 지르거나 목소리를 혹사했을 때, 뜨거운 가스나 부식 물질 흡입했을 때, 만성: 후두점막의 지속된 염증 변화, 성대의 혹사, 뜨거운 가스나 부식물집 흡입, 흡연, 만성기관지염이나 부비동염, 갑상샘기능저하증, 알코올 중독, 후두 결핵 등이 있다. 임상증상 급성후두염 ① 목이 쉬거나 목소리 안 나옴 ② 목이 간지러움 ③ 기침과 침 삼키는 것도 힘들 만큼 후두부위.. 2022. 4. 24.
인슐린 역사 정리_노벨상수상_당뇨병 관리하는 병 1921년, 인슐린이 발견된지 100년이 지나고 있다. 매년 11월 14일 '세계당뇨병의 날' 행사주간이다. 프레더릭 밴딩의 노벨상 수상을 기념하여 그에 생일을 '세계 당뇨병의 날'로 지정했다. 당뇨병의 역사는 기원전부터 시작되었다. 세종대왕은 훈민정음을 창제하는 등 수많은 업적을 남겼지만 어려서부터 운동을 멀리하고 육식을 좋아해서 소갈증을 앓았다는 기록이 있다. 당뇨병의 영어 어원을 보면 diabetes는 소변량이 많다 Mellitus는 달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캐나다의 프레더릭 밴팅이 인슐린 추출에 성공하면서 당뇨병 환자들은 더 오랫동안 생존하게 되었다. 고대 이집트의 파피루스에도 당뇨병은 '소변을 많이 보고 식사 조절이 필요한 질환'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13세기 중엽 고려시대부터 '.. 2022. 4. 15.
코로나 감염증상 인후통 롱코비드 인후염 관리 안녕하세요. 코로나 오미크론에 감염환자수가 줄어들면서 사회적거리두기 조치가 4월 18일부터 완전 해제된다. 다만 마스크는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코로나 오미크론 감염으로 격리하는 불편감보다 코로나 오미크론 감염후에 후유증에 더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다. 바로 롱코비드 증상이다. 보통 짧게는 한달, 길게는 3~6개월까지 지속되는 후유증을 말한다. 코로나 오미크론에 감염 3개월 안에 임상증상이 발생해서 최소 2개월 이상 지속되는 후유증을 롱코비드 현상이라고 한다. 코로나 감염 증상인 열감, 설사, 근육통, 인후통이 사라진 후에 잔기침, 인후염, 경미한 편두통, 어지러움, 잦은 피로감, 마른기침, 집중력과 기억력 저하, 조금만 뛰어도 나타나는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분이 많다. 장염이나 불면증, 우울감이나 불안.. 2022. 4. 15.
코염증 코세정기 사용 만성부비동염 예방 부비동염(sinusitis) 부비동 점막에 염증성 변화가 초래된 상태로 비루(rhinoohea0가 주증상이다. 비루:묽은 점액이 코 점막으로부터 흘러나오는 현상을 말한다. 콧물 양상은 대부분 맑고 물 같은 콧물이며, 발작적인 재채기와 눈, 코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원인 및 병태생리 비염을 앓은 이후 흔히 발생한다. 비중격만곡증, 용종, 종양, 코카인 흡입, 오염된 공기 흡입, 안면 외상, 비강삽관, 치아감염, 면역력 저하 등에 의해 생긴다. 만성에서는 반복적인 염증으로 점막이 두꺼워진다. 둘 이상의 부비동이 동시에 침범한다. 이환이 되는 빈도를 보면 상악동 > 전사골동 > 전두동의 순이다. 호발부위: 상악동(상악동염 = 축농증) 흔한 원인균은 주로 그람양성균 급성 부비동염: rhinoviru.. 2022.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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